초롱 retweeted
뉴욕 살 때 지인이 더리얼리얼 초기 팀에 있어서 들은 얘긴데, 당시 물건 맡기는 주요 고객이 의외로 개부자들보다 모델이나 인플루언서들이었음. 당시에 마침 인스타 붐이 막 시작되면서 협찬도 엄청나게 쏟아지던 시절이라, 그 시즌 유행하는 옷을 깔별로 갖고 있다가 한 번 입고 안 입는 옷들이 쌓여 있었음. 더리얼리얼은 직접 찾아가 옷을 수거하고 판매 현황 모니터링이랑 리포트까지 다 챙겨주는 식으로 움직였고, 올리면 금방 팔릴 옷들이니 회전도 빨랐음. 거기에 업타운 부잣집 할머니들 옷장에서 쿠튀르랑 빈티지까지 가져다 팔아주면서 몸집을 키운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