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반복되는 부정출혈과 급성 빈혈로 적출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간 병원에서 자궁에 아무 병이없데...
병이 없는데 멀쩡한 장기를 왜 떼어내냐는 교수님...그래서 호르몬제로 조절중이긴한데 앞으로 3개월은 호르몬제없이 살아봐야해서 두려워 그냥 폐경할때까지 호르몬제 먹음 안될라나
일하다 짬이 나서
자궁 적출 썰 푼다!!
나 자궁 선근증,근종 등등 총체적 난리 콜라보로 6년전인가 자궁 적출
(난소는 남김)
거의 한달내내 피흘렸고 진심 콸콸 쏟음
기저귀하고 옷, 이불에도 다 샘
배가...진심 죽도록 아픔 너무 아픔
배 허리 다리까지 아픔
빈혈 당연히 심함
몇번이나 쓰러짐. 맨날 어지러움
떼고 난 후?
저 증상 다 사라짐
생리를 안함(당연함)
피가 안 쏟아져
배가 안 아파! 나도 하얀바지 입고, 새하얀 이불 막 쓸수있다
안 어지러워! 안 메스꺼워!
한달 내내 활기가 넘침
생리없는 삶이 이러케나 아름답다니!!!
미혼이고 출산경험두 업어서 다들 말렸다
의사쌤도
근데 난 확고한 비혼이고 내가 죽을거 같아서 수술 강행
결론은?
새 인생 살구 있다
자궁 떼면 장기가 내려앉는다더라
갱년기와서 팍삭 늙는다
(이건 난소까지 뗀 경우. 이 경우엔 호르몬제 처방해줄겨)
그런거 1도 없고 후유증 없고 아주아주ㅈ건강하게 잘살구이따
저런 소리 듣고 미리 겁먹지말고 나 정도로 심각하면 걍 적출하길
자궁 살려보겠다고 하이푸했다가 결국은 적출 엔딩 나는거, 내 주위에만 여러 명이다.
결국 다들 죽도록 고생하다 적출함ㅜㅜ
(물론 자궁은 소중합니다. 아이 생각 있는 분들은 신중하십시오.
근데 자궁 선근증은...이건 답이 없다 ...
자궁 질환중 젤 악질인 놈임. 선근증 있음 결국 대부분 적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