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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금속 세공과 인그레이빙을 전수해주신 은사님께서 생활고에 막노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통풍으로 고생하며 난방할 돈도 없어도, 동네에서 학대당하는 고양이들을 다 집안으로 들이며 보살펴주는 따뜻한 분이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가난의 구렁텅이로 예술가를 제일 먼저 초대한다.
인간들은 배가 부르고 나서야 예술이란 것을 찾기 때문에, 예술가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비렁뱅이의 경계선을 넘나든다.
노동소득이 불규칙한 사람일수록 자산으로 전환하고 자본소득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내가 생업을 아직 포기하지 않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하산한지 오래지만, 조만간 한번 찾아가서 막걸리 한잔과 함께 이야기해보려 한다.
예술하는 사람들은 외곬수라 내 말을 들어주실지 모르겠다.
더 문제는 은사님이 마르크스 자본론의 열렬한 숭배자라는 것ㅡ...
밥그릇 들고 먹는거 일본인이잖아...
눈썹 다듬은 것도 스타일도 일본인이잖아..
스스로를 욕하지 마...
비빔밥이 기본이라 재료간의 조화를 중시하지 함께 먹는건 그다지 신경 안써
우린 오히려 밥그릇 들고 먹는걸 어릴때부터 천박하다고 못하게함.
거지들이 바가지를 들고 먹는걸 연상시켜서 그래..
드워프 retweeted
소금만으로 쌀밥의 맛을 구석구석까지 즐긴다는것도 이해는 한다. 사시미도 같은 컨셉이잖아? 다만 이런 미친 밥도둑이 끝도 없이 넘쳐나는게 동+남아시아의 반찬문화인지라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는 의문은 드는거지.
드워프 retweeted
하 쓸데없는거에 말 그만얹고싶은데 쌀맛논쟁 자끄 탐라에 넘어와서…ㅋㅋ
본인나라 쌀 본인들은 맛있겠죠 근데 자기가 자기나라 쌀 맛있어하는게 남의나라 쌀 깎아내릴 명분이될순 없는거죠
파친코에도 주인공(재일조선인1세대)이 80살될때까지 일본에서 일본쌀먹고 살다가 누가 해준 한국쌀밥
왜이렇게 근성이 없어.
겨우 3년 팔아놓고 포기해?
내 공방 짐들은 어떻게 옮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