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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 이리 와봐요. 나는 섬이에요. ─ 시, 노랫말, 문장들을 읊습니다.

당신의 섬(Isle of you)
Joined November 2012
문득 그리워진 네가 거기 있고, 세상에서 가장 바보스러운 내가 여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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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사랑해요. 하루라도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어요. 사랑해요, 잘자요. 꿈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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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or those of you falling in love. keep it kind, keep it good, keep it right 그러니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아, 그사랑 상냥하게, 상처받지않게, 올바르게 간직하라. - Eleph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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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볼 사이도 아닌데 우린 왜 이리도 서로가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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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나를 돌본다. 주위를 살피며, 빗방울을 두려워하며 밖을 나선다. 그것에 맞아 살해 당해서는 안되기에. (브레톨트 브레히트, 밤낮으로 필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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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에서 비들이 죽음의 혼례를 치른다/ 이런 날, 희한하게 빗속에서 빛들이 떠다닌다 -여우비,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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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환한 고동 외에는 들려줄 게 없는/ 봄 저녁/ 나는 바람 냄새 나는 머리칼/ 거리를 질주하는 짐승/ 짐승 속에 살아 있는 영혼/ 그늘 속에서 피우는/ 회양목의 작은 노란 꽃망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슴의 환한 고동 외에는,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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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는 말을 쓸 때는 조심하지 않으면 안 돼요. 육년 전에 내게 그걸 가르쳐준건 바로 당신이 아니던가요? -나의 미카엘, 아모스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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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적어도 지금은 가져가자 양손에 쥘 수 있을만큼 가져가자 (radwimps, 소라게(やどか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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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찬란히 죽음을 생각하는/ 모티프가 되었다. -손,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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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얼음 정원을 선물하던 밤/ 바람에 낡은 문짝처럼/ 빙산이 삐걱거리는 밤// 당신에게로 가는 문처럼,/ 또 하나의 나라가/ 심연 속으로 내려간다/ 사원 같은 빙산이/ 밤바다로 꺼져간다. -빙산,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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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다/지하철 첫차를 타고 가는 여자가/차창에 떠 있는 자기 모습을 보고/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다//그런 날이 있다/그녀의 눈에 떠 있는/내 얼굴을 보고 운 적이 있다/그런 날에는 깨진 사금파리에 빛나는/시려운 빛이라도 그리워진다-투명한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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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휘어지는 잎새 우거진 나무숲 마냥 평화로이 나 말 아니하고 차디차리니. 지금 그대 마음껏 매정하소서. (티즈테일, 나는 모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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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살아야 한다는 근사한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근데 손뼉을 칠 만한 이유는 좀체/ 떠오르지 않았어요. -살아야 한다는 근사한 이유, 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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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빛에 부딪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대는 내 마음이 대책 없이 설명할 수도 없이 그 속에 머물러 한 천년만 살고 싶은 혹은 빠져 죽을 수 있을 것 같은 기꺼이 죽어줄 수도 있을 것 같은 네 속눈썹 밑 그 깊은 빛 몇 천리 - 네 속눈썹 및 몇 천리, 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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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수도 없다. 쓰거나 생각할 수도 없다. 여기에는 클라이맥스도 없다. 안락은 있다. 그러나 커피는 생각했던 것만큼 맛있지 않았다. 그리고 내 뇌는 소멸하고 말았다.(버지니아 울프, 어느 작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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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은 늘 그대 안에서 흩어지는 바람처럼 남겨지지 못하는 사랑이 되죠 - Wind Flower,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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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도 없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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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이해하고 나누려는 시도 안에 이 세상의 마술이 있는 걸거야. 그 시도가 성공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말야.-비포 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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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을수록 점점 밝아지던 눈빛, 그대만의 별을 찾아 헤매던 내 눈빛의 서러움, 그대는 들으소서 (최옥, 그대는 들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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