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트친들아.
한자 관련 글만 올리면 한국인들은 한자를 모르면 한국역사 파악 못 한다고 비꼬는 말 해대더라.물론 한국사 고문헌에 한자 기록 많긴 한데 전부는 아니야.인터넷이든 교과서든 한자 없이도 한국어로 다 잘 정리돼있으니 걱정하지 마..
그런데 중국인들이 다른 나라 사람보다 한자를 더 잘 알텐데, 그렇다고 중국 일반인들도 막 고문헌 뒤져가며 역사 파악하는 건 아니잖아.
광둥식 백절계는 아무 집이나 다 맛있는 게 아니었네.익숙한 음식이라 별생각 없이 시켰는데,껍질에 털이 붙어 있어서 도저히 넘어가지 않네.게다가 지난번에 같이 나왔던 그 생강 소스도 없었고, 그소스 정말 맛있었거든.그리고 닭대가리까지 올렸네.욕하는 걸까.ㅋㅋㅋ😅
중국인들의 남긴 댓글을 봤는데,간체한자가 널리 쓰이게 된 건 중국인 식자율을 높이려는 목적과 번체는 쓰기가 번거롭기 때문이라고 하는 소리가 많더라.결국 언어는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도구다.한글을 하찮게 보는 중국인이 적지 않지만, 언어로서의 가치를 따져 보면 소통의 목적을 보았을 때 누구나 3일 만에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큰 가치가 아닐까.
그런데 번체든 간체든 상관없이 한자 자체가 너무 어려워.ㅋㅋ😅
상하이에 출장 갈 계획이라 문든 생각났 건데,중국에는 상하이 말고도 충칭(重庆),항저우 (杭州),창사(长沙)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옛 청사가 남아 있다고 들었어.특히 충칭 옛 청사가 규모가 가장 큰 편인데,LG가 복원 공사를 후원한 적은 있지만 운영 자체는 중국 측에서 해주고 있다.
그리고 의외였던 건,생각보다 많은 중국인이 김구 선생님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오 .어제 선물 받은 중국 인센스 스틱을 하나피워봤는데, 포장 부터 중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더라..피우니 집에 절에(寺)특유의 향이 진하게 배웠는데 별로였어. 아마 전통적인 향이라서 그런가 봐. 찾아보니 인센스 스틱이 원나라 때 중국에서 유래해 한반도랑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중국에서 비롯돼 퍼진 문화와 풍습이 정말 많고, 이건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다만 이 전통적인 향은 현대인에게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설렁탕 먹고 싶을 때마다 차오산 소고기 샤부샤부 찾게 돼는데,그나마 여기 샤부샤부 국물이 사골 국물이라 설렁탕만큼 진국은 아니어도 나쁘지 아나.오늘 같이 온 친구가 소골수를 시켰는데,한국에서 먹어본 것과 달리 쫀득쫀득한 식감이었어.중국 차오산 소고기가 정말 맜있는데?미국산이나 호주산 소고기 대부분보다 맛있어.
한국과 중국 식당의 서비스 문화는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한국 식당에 가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가지가지 무료 밑반찬이 잔뜩 나오지만,중국 식당에는 무료 밑반찬이 아예 나오지 않고 일부 가게는 식기세트까지 따로 돈을 받으며 차도 인당으로 돈을 받는 곳도 많다.식기까지 별도로 돈을 받으니 직접 식기를 챙겨 가야 하나 싶다.🫠😅
어제 코스트코에서 보니 한국 제품 있긴 한데 거의 다 생필품이랑 식품이었어.예전에 한국 전자제품이랑 차가 중국에서 꽤 잘 나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즘은 반대로 됐네.최근 십 년 간 샤오미 보조배터리 시작으로 중국 전자제픔들이 한국에서 인가를 얻기 됐다.예전에는 가격 때문에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가격이 싸지 않아도 여전히 인기가많다.보조배터리하면 앤커이고,DJI제품도 인기가 많고…MADE IN CHINA 진짜 발전 많이 했어.
중국에는 차문화 외에 낮잠문화도 있더라…중국에 와서 보니 낮잠문화가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점심에 편하게 눈 붙일 수 있다는 거 진짜 좋은 복지인 것 같네.그런데 이상하게 점심에는 잠이 전혀 안 와..그래서 중국인 사이에서 한국인은 잠을 안 잔다는 소문이 도는 걸까…
충칭 가본적은 없는데,이 충칭 완자면(완두콩면?)진짜 맛있는데?중국에서 먹어본 면 중에 제일인 것 같아.비빔면 스타일로 시켰는데,폭 인힌 완두콩에 고기소스 듬뿍 넣고 비변 먹으니 맛있네.살짝 매콤하기는 한데 전혀 맵지 않아서 더 맵게 해달라고 했어.이보다 더 맛있는 중국 면 없을걸?
오늘 코스트코에 상하이 털게 파는게 있길래 세트로 몇 마리 샀어.호텔 코스요리로 나오는 거보다 훨씬 싸.게알 진짜 맛있어.근데 맥주 안주로는 좀 안 어울려.역시 백주랑 같이 먹어야 제 맛인 것 같네.근데 이 게는 양식하는 거라 그렇게 귀한 음식도 아닌데 왜 한국에는 잘 없을까 ..진짜 출입국 검역에 걸리지만 않으면 좀 가족들한테 가져다 주고 싶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