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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October 2026
개구리 웨이버 인사드립니다. 크립토 투자중. 네이버 블로그 여러개. 워드프레스 해외 타겟중. 원화 채굴 중에 한번씩 들러서 재밌는 썰, 이슈, 돈 이야기 보러 오세요 😊 다들 부자됩시다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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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 동네 사람들!! 저 드디어!! 신청했습니다!! 모두 경축해주세요!!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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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엑스하면서 가장 화날 때가 조회수 안나올 때도 아니고, 누가 시비 걸 때도 아니고 바빠죽겠는데 3번이상 같은 오타 썼다 지웠다 할 때임. 하. 분조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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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기능 아이폰 10년 쓰면서 처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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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너구리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짬뽕이야. 이건 내가 제주도 놀러갔을때 제주 신라호텔에서 사먹은 고퀄리티 짬뽕이야. 차돌, 문어, 전복, 갖은 해산물이 모두 들어있는 미친 스펙의 짬뽕이지. 가격도 어마 무시했지만 여행 갔을 때 호사를 누리는거지 뭐 어쩌겠어. 제주도 놀러갈 계획있으면 한번 고려해봐. 매콤함이 혀를 감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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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판 노트북이 "E키 고장"으로 환불 왔는데 받아보니 E키가 멀쩡하면 이거 내가 사기당한 거 맞음? 4년 쓴 노트북 52만 원에 팔았다. 초기화도 했고 키보드 하나하나 눌러보는 영상까지 찍어서 보냈다. 일주일 뒤 구매자한테 메시지가 왔다. "E키가 안 눌려요. 환불 부탁드려요." 영상 보여줘도 안 통했다. 플랫폼 중재 들어가니까 결론은 판매자 부담. 52만 원 돌려주고 왕복 택배비 8천 원도 내가 냈다. 돌아온 노트북 켜자마자 E키부터 눌렀다. eeeeeeeeeeee 멀쩡하다. 너무 멀쩡해서 화가 났다. 분해서 리뷰에 별 하나 박았다. "멀쩡한 거 고장이라고 환불받는 분입니다." 근데 바탕화면에 내가 만든 적 없는 폴더가 하나 있었다. 폴더 이름이 '판매자님께'. 안에 메모장 하나. 첫 줄 읽고 손이 멈췄다. "죄송해요. E키는 핑계예요. 사실 초기화가 덜 돼서 D드라이브에 남아 있던 파일 하나를 제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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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버렸어요. 이건 제가 가지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요." D드라이브를 열었다. '졸업작품_최종_진짜최종.mp4' 2년 전 날린 줄 알았던 내 단편영화 원본이었다. 외장하드 깨지고 포기했던 거. 초기화할 때 C드라이브만 밀어서 거기 그대로 있었던 거다. 메모장은 길었다. 구매자는 영화과 3학년이었다. 노트북 정리하다 파일을 열었고 엔딩까지 봤단다. 남의 작품 들어 있는 노트북을 그냥 쓰는 게 도둑 같았다고. "그냥 말씀드리면 원본 안 지우고 보내드릴 방법이 애매해서 환불로 돌려보냈어요." 그 밑에 타임코드가 줄줄이 적혀 있었다. "07:42 여기 3초만 빼면 울어요." "12:10 음악 먼저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거 다음 달 공모전 내세요. 진짜로." 타임코드대로 다시 편집해서 냈다. 본선 갔다. 엔딩 크레딧에 이름 하나 넣었다. '편집 조언: E키'. 구매자한테 연락했더니 이번엔 노트북 진짜 사겠다고 했다. 52만 원 그대로. 문제는 내가 박아둔 별 하나 리뷰다. 수정 기간이 지나서 안 지워진다. 그 사람 프로필엔 아직도 "멀쩡한 거 고장이라고 환불받는 분"이 떠 있다. 택배비 8천 원도 결국 내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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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가 올해도 예상을 또 박살냈다네요 ㅋㅋ 첫 회 때 시에서는 기간 통틀어 2만 명쯤 오겠지 했는데 이틀 만에 10만 명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김천 인구가 13만인데 ㅋㅋ 그래서 다음 해엔 이틀 10만 명에 맞춰 준비했더니 첫날 8만, 둘째 날 7만이 몰렸다네요 ㅎㅎ 올해는 39만 명 넘게 왔고, QR코드 주문 넣어서 긴 줄은 좀 사라졌다고 하네요. 솔직히 김밥 한 줄로 도시 인구 세 배를 불러 모은 거면, 돈 들인 지자체 축제들 다 여기 와서 배워 가야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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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투자, 국내 사모펀드는 구경만 하고 외국계가 다 쓸어가는 중이라네요 ㄷㄷ KKR은 SK호라이즌에 3조800억, 네이버는 브룩필드랑 10조 규모 조달 중이라고 하네요 이유가 웃픈 게 ㅋㅋ 국내 PEF가 리츠·부동산펀드로 데이터센터 한 건만 사도 대기업집단으로 묶일 수 있다네요. 운용사 대표가 총수 되고 투자한 회사 전부 계열사 신고 ㅎㅎ 내 눈엔 시행령 한 줄이 미래 먹거리 배당을 해외로 보내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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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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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하고 있는 블로그 전략 대부분 헷갈려하시는 부분인데 네이버 아이디는 1인당 3계정까지 가능함 현재 와이프 계정까지해서 홈판 노리는 블로그 3개 키워드만 노리는 블로그 2개 이렇게 5개 운영중 홈판 노리는 블로그 중에 1개는 2달째 계속 터지는중이고 1개는 터졌다 안터졌다 하는중이고 1개는 최근에 시작해서 조금 시간이 필요하고 키워드만 노려쓰는 블로그 2개는 일방문자수 각각 2000~3000정도 유지해서 2계정해서 1~2만원 패시브인컴 유지중임 홈판이 터지면 좋은데 운도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블로그도 다계정으로 체험단용으로도 하나 키워보고 키워드만 잡는 용도로도 해보고 시간 걸리더라도 홈판 노려보는것도 해보시면 좋을듯 이리저리 고군분투하면서 월 200~300만원 유지중인데 조금 더 상방을 보고 노력해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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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빨래방에서 흰 셔츠가 3주 연속 분홍색으로 나오면 이거 빨래방 책임 맞음? 교환학생 와서 일요일마다 가는 동네 빨래방. 흰 빨래만 따로 돌린다. 진짜 흰 것만. 근데 3주째 건조기 문 열면 셔츠가 연분홍이다. 범인은 매번 같은 놈. 빨간 양말 한 짝. 내 양말 아니다. 나는 검은 양말만 신는다. 첫 주는 실수겠지 했다. 둘째 주에 셔츠 두 장 버렸다. 셋째 주엔 면접용 셔츠가 딸기우유가 됐다. 면접 이틀 전에. 더 이상한 건 내가 가면 건조기가 항상 이미 동전 넣은 채로 비어 있다는 거. 누가 내 시간 맞춰 2유로를 미리 넣어 둔다. 공짜라 좋아했는데 그 건조기에서만 양말이 나왔다. 참다 참다 주인 아저씨한테 양말을 흔들며 따졌다. 아저씨가 양말을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You didn't look inside? She wrote it three times. Every Sunday she puts the coins and the sock has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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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number. 양말 안쪽에 번호가 있다고. 나는 볼 때마다 욕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마침 셋째 주 건 가방 앞주머니에 처박혀 있었다. 뒤집어 보니 목 고무줄 안쪽에 유성펜으로 숫자가 적혀 있었다. 절반은 번져서 분홍색 얼룩이 돼 있었다. 셔츠랑 같은 색으로. 아저씨 말로는 옆 빵집 알바생이란다. 한 달 전 내가 서툰 독일어로 "이 빵 진짜 맛있어요"를 말했는데 그게 "당신 진짜 맛있어요"였다고. 그 뒤로 내 빨래 시간만 기다렸다가 건조기에 동전 넣고 양말을 넣어 뒀다. 직접 말 걸 용기는 없고 양말은 눈에 띌 줄 알았단다. 눈에는 띄었다. 셔츠 세 장째. 다음 날 아침 빵집에 갔다. 계산대 뒤에서 그 사람이 날 보자마자 말했다. "Pink shirt guy." 면접은 분홍 셔츠 입고 봤다. 붙었다. 지금은 일요일마다 빨래방에 둘이 간다. 흰 빨래는 아직도 분홍색으로 나온다. 그 사람이 양말 넣는 걸 아직 못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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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단독주택 정원 잔디를 거의 다 걷어내고 돌을 깔았다네요 ㅋㅋ 최수종이 3~4일마다 잔디 깎고 잡초 뽑고 물 주는 데만 두 시간 넘게 썼다고 하네요 ㄷㄷ 바랜 정원용품은 하희라가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칠해서 "2년은 더 쓴다"고 했다네요 ㅎㅎ 나는 이게 진짜 집 유지비라고 봄. 마당 있는 집 로망은 집값보다 매주 갈려 나가는 시간값이 더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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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주차칸에 칼같이 댔는데 3주째 앞유리에 '주차 위반' 스티커가 붙으면 이거 내가 떼는 게 맞음? B2 47번, 내 이름으로 등록된 칸. 라인 밖으로 바퀴 하나 안 나갔다. 근데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운전석 앞유리 정중앙에 노란 스티커. 접착력이 미쳐서 손톱으론 안 떨어진다. 첫 주는 스크래퍼로 긁다가 유리에 기스 냈고, 둘째 주는 손세차장 가서 3만 원 냈다. 관리사무소에 따지니까 "민원 들어온 거라 저희도 어쩔 수 없어요." 누가 넣었냐니까 개인정보라 못 알려준단다. 셋째 주엔 아파트 단톡방에 공지까지 떴다. "B2 47번 차량 주차 위반 3회 누적, 1102호 벌점 부과" 1102호 나다. 벌점 5점 넘으면 내년 주차 추첨 후순위라고. 나는 맞게 대고 벌점 받고 세차비 내고 단톡에서 공개 처형까지 당했다. 결국 경비실 가서 CCTV를 보여 달라고 했다. 경비 아저씨가 화면을 돌리다 새벽 6시 40분에서 멈췄다. 책가방 멘 초등학생이 까치발로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다. 아저씨가 헛기침을 하더니 물었다. "혹시 스티커 뒷면은 한 번도 안 보셨어요? 우리 손주가 거기다 매번 연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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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뭘 적어 놨다고. 나는 떼자마자 구겨서 버렸으니 볼 일이 없었다. 마침 셋째 주 건 귀찮아서 콘솔박스에 쑤셔 넣어 둔 게 있었다. 뒤집어 보니 삐뚤빼뚤한 글씨. "아저씨 차 뒤에 빨간 불 한쪽이 안 켜져요. 위험해요." 아저씨가 서랍에서 구겨진 스티커 두 장을 더 꺼냈다. 분리수거장에서 손주가 다시 주워 온 거란다. 첫째 주. "브레이크 밟으면 왼쪽 불이 안 들어와요." 둘째 주. "뒷바퀴가 납작해 보여요. 진짜로요." 애가 매일 아침 등교하면서 내 차 뒤를 지나가는데, 모르는 어른한테 말 거는 게 무서워서 할아버지 서랍 스티커를 몰래 썼다고. 민원은 그 노란 스티커를 본 다른 집이 넣은 거였다. 그날 바로 정비소에 갔다. 브레이크등 전구 교체 1만 2천 원. 뒷바퀴엔 나사가 박혀 있었다. 사장님이 "이대로 고속도로 탔으면 큰일 났어요" 했다. 지난 주말에 부산 갔다 왔는데. 다음 날 아침 6시 40분에 주차장 내려가서 기다렸다가 애한테 바나나우유 하나 줬다. "이제 말로 해도 돼." 애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내 차를 한 바퀴 돌고 말했다. "근데 아저씨 차 너무 더러워요." 세차비 3만 원 낸 차였다. 벌점은 아직 안 지워졌다. 관리사무소는 "민원은 민원이라서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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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공개매수 법안, 대주주 지분 40% 먼저 사고 나머지 10%+1주만 소액주주한테 공개매수하는 구조라네요 ㄷㄷ 대주주 지분이 50% 넘으면 개미는 팔 기회조차 없을 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 대통령이 X에 의견 구하자 운용업계는 "1주는 같은 권리"라며 안분 매수를 주장 나는 이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이라고 봄.. 경영권 프리미엄을 대주주만 챙기면 외국인 돈 들어올 이유가 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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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브라이언 집 갔다가 1억 8천짜리 새 차(BMW X7)에 기스 난 거 보고 "나였으면 벌써 팔았다"고 했다네요 ㅋㅋ 브라이언은 "집은 신경 쓰는데 차는 생활 기스"라고 넘겼고, 박준형은 잔디 보고 "나 같으면 인공 잔디"라고 또 한마디 했다네요 ㅎㅎ 근데 이거 은근 돈 쓰는 기준 차이임. 브라이언은 집에 몰빵하고 차는 소모품 취급, 박준형은 차가 곧 취미라 기스 하나도 못 참는 거 내 눈엔 어디에 예민할지 정해둔 사람이 돈도 덜 새는 듯. 다 신경 쓰면 지갑보다 멘탈이 먼저 털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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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1억 7천 찍었는데 정산은 400만 원 받은 아이돌. 1. 이달의 소녀 츄, 2021년 9월까지 매출 약 21.7억·비용 13.1억 2. 순수익 8.6억은 회사가 가져가고 츄 몫은 400만 원 3. 수익은 7:3으로 나누는데 비용은 5:5로 떼는 구조라 이렇게 됨 결국 법원이 수익배분 조항이 무효라 전속계약 전체도 무효라고 봤다네요. 솔직히 이건 계약이 아니라 일은 시키고 비용만 나눠 지우는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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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 알바하는데 매일 새벽 3시 10분에 계산만 하고 물건은 두고 가는 손님이 있으면 이거 내가 처리하는 게 맞음? 참치마요 삼각김밥 하나, 1,500원. 카드 찍고 영수증도 안 받고 김밥은 카운터에 그대로 둔 채 나간다. 첫날은 깜빡한 줄 알고 뛰어나가 불렀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손만 흔들고 갔다. 그게 3주째, 하루도 안 빠지고. 나는 남의 돈 낸 물건이라 손도 못 대고 워크인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모아뒀다. 날짜 지나면 버리고, 폐기 장부엔 내 이름. 어제 점장님이 단톡에 올렸다. "야간 폐기율 왜 이래요? 삼각김밥만 21개." 그 밑에 주간 알바가 웃는 이모티콘이랑 "야간이 드신 듯ㅋ" 먹지도 않은 김밥 21개로 졸지에 도둑이 됐다. 억울해서 점장님이랑 CCTV를 같이 돌려봤다. 새벽 3시 10분, 그 남자가 들어오는 순간 점장님이 말을 멈췄다. 한참 화면만 보다가 그러셨다. "저 친구 여기서 2년 야간 했던 애야. 그 김밥은 원래 너 먹으라고 두는 거고, 걔 처음 왔을 때 나도 매일 새벽 3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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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참치마요 하나씩 계산해서 두고 갔다고. 점장님이 이 가게 처음 열었을 때 직접 야간을 섰단다. 새벽 3시가 손님도 없고 제일 배고픈 시간인데 신입은 그걸 말을 못 한다고. 그래서 말 대신 김밥을 두고 갔고, 그 친구는 2년 동안 그걸 받아먹었다. 그만두고 지금은 근처 물류센터 야간조. 퇴근길에 들러서 똑같이 하고 있었던 거다. 말을 안 한 건 처음 보는 사람한테 설명하면 부담될까 봐였다고. 그 배려 덕에 나는 3주 동안 김밥 21개를 정성껏 버렸다. 다음 날 새벽 3시 10분, 처음으로 먼저 말을 걸었다. "저 이거 먹어도 되는 거였어요?" 그 사람이 진짜 놀란 얼굴로 물었다. "참치마요 싫어하세요? 3주 동안 안 드시길래 내일부터 전주비빔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그날 처음으로 카운터에서 김밥을 깠다. 차가웠는데 맛있었다. 점장님은 단톡에 "야간 폐기율 정상"이라고만 올렸다. 설명은 없었다. 그래서 주간 알바는 아직도 내가 21개를 먹은 줄 안다. 오늘 아침 인수인계 때 걔가 "형 요즘 살 좀 빠졌네요" 하길래 그냥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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