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입니다. 티알계입니다. 노덴스님을 믿습니다 / 프사: @jeong3668 님 커미션 / 본계가 정지됐으므로 티알계와 본계 통합 진행 중… TRPG 외에 게임 장르 이야기/정치 현생 등등 트윗알티 많습니다 / 스핀 https://xitter.gq/t.co/bQ2BDgk7ph
- Tweets85.4K
- Following579
- Followers355
- Likes67.8K

ALT OCRPG(OC Community RPG, 커뮤 빼고 싶으면 Original Character RPG) 정도의 분류는 어떨까요? 시스템은 룰북에서 빌려 오되 그 외는 자캐(커뮤) 문화를 따른다는 의미로요. TRPG에서 ORPG가 하위 개념으로 분리됐듯 커뮤의 융합점을 TRPG의 하위 개념으로 분리하고 공존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구인할 때 'OCRPG로 진행하겠다'고 하면, 시나리오를 각본처럼 다뤄 플레이어의 개입을 제한하는 것을 디폴트로 하고 이야기 창작보단 주어진 상황의 자캐 상호 작용에 중점을 둔다는 의미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약 OCRPG'나 '반 OCRPG'라고 하면 그보다는 TRPG식으로 진행하되 PC를 소모시키는(시트를 반납하는) 규칙은 무시하고 캐릭터에 대한 PL 권한을 강하게 적용한다는 뜻이 되고요. 그러면 따로 표기 없는 'TRPG'는 당연히 룰북대로 진행한다고 간주할 수 있겠습니다. 시나리오 배포 시 'OCRPG를 전제로 작성했다'고 명시하거나 성향 소개에서 'OCRPG 위주'라고 밝힐 수 있는 것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예 OCRPG만 하려는 분들끼린 분리되어 나가도 되고요. 하지만 사람 자체를 무 자르듯 완전히 나눌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피아스코는 일반 TRPG로, 더블크로스는 약 OCRPG로 하고 싶네요.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