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지하철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출근길 지하철 안
다들 핸드폰을 들고 있는데
눈은 반쯤 감긴 채로 출근했음
주말 이틀은 왜 이렇게 짧은지
월요일 아침만 되면 새삼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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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It is quite true what philosophy says, that life must be understood backwards. But then one forgets the other principle, that it must be lived forwards."
철학이 말하듯, 삶은 뒤를 돌아봐야 이해된다는 것은 참으로 옳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른 원칙 하나를 잊는다 — 삶은 앞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 쇠렌 키르케고르, 일기(Journal JJ:167, 1843년)
정보: 널리 도는 짧은 문장 "Life can only be understood backwards; but it must be lived forwards."는 원문의 축약·의역본이다. 원문 그대로 인용하려면 위 긴 문장을 써야 한다. 키르케고르는 뒤돌아보는 이해와 앞으로 사는 실천이 동시에 성립하지 않는 긴장을 지적한다 — 이해는 멈춰서야 가능하고, 삶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내 생각: 월요일 아침에 지난주를 되돌아보는 건 이해를 위해서지, 거기 머무르려고가 아님. 이해는 뒤에서, 한 걸음은 앞에서 — 월요일은 그 순서대로 시작하는 날이다.
티아라 소연 엄마 됨
결혼 4년 만이라고 함
어제 네 번째 결혼기념일에 SNS로 직접 알렸음
뒤뚱뒤뚱 배뚠뚠 생활 중이라고 함
남편 조유민은 월드컵 최종 명단 들고 미국 갔다가
첫 경기 다치고 혼자 돌아왔다고 함
롤리폴리 듣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엄마라니..
17에 팔았더니 24에 팔림
22에 올렸는데 관심만 찍히고 안 팔렸음
20으로 낮췄더니 전재산이라며 17 부름
알았다고 17에 팔았음
근데 그 사람이 당근에 24에 올림
그리고 팔림
되판다고 따지는 사람까지 붙었음
판매는 타이밍이라는 댓글이 제일 웃김
"아직도 저게 있는 집이라면 무조건 맛있다"
진열장 가득 음식 모형이었음
돈가스정식 11,000
치즈오븐정식 12,000·13,000
요즘은 사진 메뉴판이 대세
여기는 모형 그대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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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세일이라길래 들어갔는데 왜 창고 정리 같지
봐둔 물건도 할인 중이라 솔직히 혹했음
근데 자세히 보니 세일이 아니라 창고 정리 수준
안 팔리는 건 싸게 털어내고
잘 팔리는 건 가격 올렸다가 할인 넣음
카드 할인은 초반에 이미 끝남
세일 기간에 비싸게 사는 법만 배움.
물 사러 갔다가 야식 풀세트 삼
야식 안 먹기로 다짐했음
근데 집에 물이 떨어져서 편의점 갔는데
또다른 내가 협박하더라
콜라에 포테토칩, 신라면 골드,
후식으로 낫뚜루 녹차아이스크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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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가 교복 입고 서빙하는 술집
강서구청쪽 잘살아보세라는 곳이었음
간판부터 80년대 손그림 영화 포스터 느낌
안에는 할매 할배들이 교복 입고 서빙 중
명찰엔 이영애, 노주현, 김태희라고 적혀 있었음
태희 이모, 주현 삼촌 하며 불렀다고 함
음식이 싸서 동아리·알바 회식도 많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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