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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내시경러.

Joined Apri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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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맥날, 주유소, 장례식장, 응급실 딸린 병원, 호텔 등이 있습니다 (나도 이런걸 상세히 알고싶지않았어) 근데 더이상...이라면 한번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소곤)
해결하셧다니다행입니다.. 혹시 제인용을 보신분들은 제발 정답좀알려주새요 낮이나 저녁시간대에는 큰건물(백화점,마트,주유소,카페 등등)들어가서 해결할수있다곤해도 진짜 새벽 2-5시에는 어딜가야됨?? 지하철도 안열려잇고 웬만한가게는 다 닫음 더이상길에서지린여성이되고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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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병으로 잃은 풍양 조씨가 1792년에 쓴 수기 '자기록'을 봄 내원객이 끊기면 책을 잠시보는경우도 있는데 이건 그럴수가 없었다 읽으면 눈물줄줄이기 때문 인상깊은 부분은 조선후기라 경직된 유교사회의 면모를 띄고있으나 그래도 피와 살로 이루어진 사람들이 눈물흘리고 위로하는 모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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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럼에도 조선시대는 조선시대구나 싶은 부분이 있는데 1. 병든 남편이 처가에서 보내준 보양음식을 잘먹자 "처가것을 좋아하면 어쩌냐?"고 시가어른들이 뭐라함(??) 2. 결혼은 일찍했으나 노상 시댁어른과 부부가 같은방에서 지내며 봉양해서 서로 친해지기까지 몇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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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편이 피접나가 휑해지자 필자가 시어머니에게 "매일 시어른 모시느라 고단했는데 이제 적막하니 그전의 갚음인듯합니다"라고 함 (이런 농을 할만한분위기지만 어쨌든 시집살이) 4. 독자를 잃은 시어머니가 죽으려하자 "돌아가시면 시아버지는 바로 재혼할텐데 그럼 전 어쩝니까?"하고 필자가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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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자기 꼬리 가지고 노는 거 너무 바보 같고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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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닙을 사포로 갈아도 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단히 부정적인 반응을 취하는데 어쨌든 갈아봤단말임 (닙 파츠를 만몇천원에 살수있으므로 걍 수업료내자는 느낌으로) 3000방 5000방 7000방 10000방 순으로 사포위에 글씨쓰는 식으로 갈아봤는데 결론은 이건 하면안되는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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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완전히 그전과 다른 필감이 되며 돌아갈수도 없음 그냥 하면 안되는짓임 왠지 그럴것같긴 했음 이제 닙 새걸로 갈아야지... (진짜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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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되는지를 덧붙이면 만년필 촉은 곡면인데 거기다 내가 사포에 주먹구구로 글씨쓰거나 곡선그리는 식으로 갈면 그 곡면이 모두 고르게 갈리지 않음 결국 또 어디가 어긋나고 그걸 또 갈면 다른데가 또 균형이 어긋나고 그렇게 하다보면 끝이없음 더럽게 방망이 못깎는 방망이깎는노인이 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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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양인이 가서 영어로 말하면 쩔쩔매며 대응하는게 일본인인데 한국인이 일본어 배워서 일본에서 일본어로 얘기하는것도 일본에 대한 호감이자 선의인데 거기다가 "ㅇㅇ(品)ありますか"에 "ううん。ある。"라고 말해도 그냥 받아들여~ 일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네~ 라는거 진짜 웃기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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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한국와서 한국어쓰나? 이쪽은 공부해서 일본어로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가 뭐 常連도 아니고 초면인데 かしこまりました나 承ります나 以上でよろしいですか를 일상적으로 쓰는 사람들이 갑자기 우리가 일본어 하는거 보고 うん。わかった。ないよ。하는거 음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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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게 무례가 아니라고? 편의점에서 자국민한테도 レジ袋要る? 要らん?これチンしてくれるか。해도 기분안나쁘면 인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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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안먹는 일이 많은데 가끔 밥안먹고 일하다보면 당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않았다고한다... 걍 배고파서 스트레스받는걸 당떨어지는 느낌으로 착각한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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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다운 형식이 궁금해서 펜브스 489를 사봤음 어쨌든 중국제 펜이 4만원을 넘으면 꽤괜 아닐까? 하는 기대도 가지고... 1. 과연 꽤괜이었음 (스르르 미끄러지는, 아무 저항이 없는 필감. 아크릴의 투명도도 훌륭하다) 2. 터치다운 형식은 잉크가 안보이는 피스톤필러 같은 거구나...!!! (그럼 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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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무안하게 했다’ 사회에서 이거 엄청난 중죄입니다 이거 빨리 알게 될수록 사회생활에 이로움 and 내가 무안하게 한 수천명의 분들께 죄송해...
엄마가 제게 다른 건 몰라도 사람 무안하게 하지 말라 하셨는데 살다 보니 정말 중요한 말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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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rein 만년필을 사봄 (사진갖고올 성의조차 없음) 이건... 그냥 별로다 이런 느낌의 닙은 처음임 분명 잉크는 나오고있는데 나와 종이 사이에 한없는 위화감이 느껴짐 싸구려 아크릴이라 투명도가 떨어지기도함 Bock닙 쓴다길래 궁금해서 샀는데... bock과 헤어지기로함(?) 그냥 볼펜 만드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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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료받으러갔다가 진료실에 핸드폰 놓고 나온적있음 의사선생님이 직접나와서 갖다주셔서 부끄러웠음 사실 내가 의사로 진료실에 앉아있는 입장에서도 내원객이 물건놓고가는거 그리드물진 않음 한 5% 정도? 근데 쓰고보니 그게 성인 ADHD 유병율이랑 묘하게 일치하는거같긴 하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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