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갔다가 하얼빈 다녀온 커플
보면 둘 다 서로를 서로의 지인에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소개해주는 것 같음
통통이의 본가를 갔다가 에이든의 옛 추억 장소를 함께 다녀옴
그리고 둩이 이 장춘 여행에 대해 계속 얘기하는거 보면 분명 이번 여행이 둘 사이의 새로운 core memory가 된것 같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희가 창춘에 다녀왔잖아요. 그런데 창춘에서 조금 더 확장해서 하얼빈에도 갔었어요.
하얼빈에서 어떤 선생님(에이든)이 저를 데리고, 본인이 예전에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디저트 만드는 걸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을 만나러 갔어요. 그분과 함께 시간도 보내고 수다도 떨면서 그때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나눴죠.
그리고 같이 중앙대가를 걸었는데, 그분이 몇 달 동안 머물면서 갔던 식당들 중에서 지금도 남아 있는 곳과 사라진 곳들을 이야기해 주셨어요. 제 생각엔 그분에게 옛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는 게 꽤 남다른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날 정말 엄청나게 추웠거든요. 거리를 걸어가는데 중앙대가 옆에 방한복을 대여해 주는 상점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계속 '우리 옷 좀 빌려 입을까? 옷 빌려 입으러 갈까?' 이랬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어떤 분이 저한테 '우리 이따가 어느 가게 가서 인증샷 찍고 다른 것도 좀 준비할 거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동북 지역에 다시 가보니까 꽤 정겹고 친근했던 것 같아요.
#ayl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