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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뱅 왜재밋냐면....
한명은 진짜 아싸고 한명은 진짜 인싸임......... 근데 한명은 마음 열면 100주고 한명은 모두와 친한데 정작 마음 열어줘도 30정도만 보여줌.....
뭔가 손 한 번 안 잡고 대화만 했는데도 점점 마음 풀어지고 호감도 마구 상승하던 도중에 벌어진 일이었겠죠 심지어 박병찬이 최종수 죽이려다 포기하고 검을 툭 던져주며 그냥 지금 베어서 죽이라고 하는 소리에 2배로 태풍눈 돌아갈 듯 합니다
박병찬은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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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 종뱅
매운 거 먹다가
눈물 찔끔 나서
훌쩍거리는 최종수한테
아이고 종수야
너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 주겠다고
농담한 박병찬
너나 잘하라는 소리 듣고
형아는 뭐든 잘한다고 했다가
왠지 최종수가
부들거리는 대신
비웃으면서
맨날 질질 짜는 주제에
이러길래
무슨 의미인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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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뱅
비오는 날 최종수 차 타면
유리창에 생기는 습기에
손가락으로 끄적이는 박병찬
최종수❤️까지 적은 다음
최종수가 운전하면서
흘끔흘끔 보는 거 확인 후
최종수❤️농구공
그렇게 적어서 최종수 태풍눈 됨
근데 틀린 말은 아니고
기분 약간 나쁘지 않은 농구공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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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냥여우뱅 키우는 종뱅
댕댕 마라톤 대회 나가는
여우뱅이랑 최종수 생각
원래는 운동 선수인 만큼
최종수도 몸 아끼려고
마라톤 같은 거 나갈 생각 없었는데
여우뱅을 키우면서
나중에도 기억할만한
둘만의 추억을 쌓고 싶다는 마음으로
댕댕 마라톤 도전해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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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뱅
박병찬이
최종수한테 애취급 장난으로
최종수가 먹을 국밥 식혀서 주고
최종수가 먹을 볶음밥에는 고추 빼주고
최종수가 먹을 고기 작게 잘라줬는데
실제로 최종수는 뜨거운 거 못 먹고
매운 거 못 먹고
입이 작아서 고기 작은 걸 좋아함
그래서 박병찬이
자기를 신경써준 줄 알고
짜증 안 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