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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 행님들에게 할로윈이란...
사탕이랑 과자를 먹어? 그거 안주잖어 술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네
계장님 매운탕도 할까요? 어 그래~
-그냥 해적 술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흥식이는 성기가 애기야 가자!!하면 응?하고 반사적으로 반응했다가 바로 얼굴 시뻘개져서 내가 왜 애기냐고 엄청 투덜거림 근데 또 빨간 얼굴 푹 숙이고 별말없이 졸졸 다가가는 흥식이도 어울리는거 같기도 묘하게 좋아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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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죠.. 아는데...
또 입을 꾹 닫는 현호. 기영은 한숨 푹 쉬는데 그 한숨에 현호는 또 덜컥 마음이 철렁거려. 이런 제 모습에 질렸나 되레 겁먹고 눈도 못 마주치고 있는데 기영이 무릎걸음으로 걸어와 고개 숙인 현호 눈높이에 맞춰 몸을 낮추지.
어떻게 해야~우리 여보야가 기분이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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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이랑 어촌계장님 위장결혼 하시고 반 년이 지나도록 서로 기영아. 정숙아. 이러면 마을 핢핣들이 결혼 한 사람들이 호칭이 그게 뭐냐면서 타박줄 것 같음. 둘은 그러게, 위장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부를 호칭 정하는 거지.
여...여보... 에이 시벌.. 영 입에 안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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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도 안좋은 양반이 교환이 업어주려고 저렇게 무리한 거 x발 눈물이............. 나 바로 림대사돼서 아, 알아들었으니 그만하라 무릎 나간다우 외쳤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