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30분 전에 임신인 걸 알게 됨..
발단부터 정리하면 이럼
아내는 9개월 동안
임신인 줄 몰랐다고 함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생리가 원래 불규칙했고
입덧·태동도 없어서
체중이 좀 느는 정도로만 봤다는 거임
배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니까
처음엔 암인 줄 알고 응급실 감
거기서 들은 말이
임신 35주 2일이었고
역아 다리가 나오면서
도착 30분 만에 응급 제왕절개
이름·태명 준비도 없이
하루아침에 엄마가 된 거임
충격이 커서
출산 직후엔 입양까지 생각했다고 함
남편이 없으면 지옥이 시작된다,
아이를 살려달라는 호소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