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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연애박사 중...(본체는 안파요) 제배우는 許光漢

Joined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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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는 본방 보느라 정신 못 차리고 나머지는 깊생하느라 정신없음… 민재유진 과몰입하다 사르트르랑 보부아르 사랑론까지 온 게 진짜 어이없네ㅠ 배울땐 몰랐지 이걸 여기에 쓸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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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애박사 못보내 얼마나 됐다고 우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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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요일 연차쓸까 아니 최소한 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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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잘 못풀어 나는 것 같아서 아쉽고 이래서 사람이 배워야 한다는걸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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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바래 retweeted
난 니가 참 좋아.. 근데? 니가 너무 싫어.. 하지만? 널 사랑해… 그러나! 널 미워해… However, 널 갖고 싶어 But, I hate you.. Nevertheless.. 너와 평생 함께하고 싶어.. 진짜 내 마음은 뭘까?.. 이거 걍 연애박사 민재유진코어같음 끝나면 얼마나 헛헛해질지 감도 안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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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바래 retweeted
연애박사 임유진 박민재 두 사람 이름 어떻게 보면 엄청 평범하고 흔한 이름인데..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헤어지고 나면 세상 어딜 가든 그 이름이 있어서 잊기 힘들어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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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2의 성 얘기가 어쩌다 나왔는지 안 썼구나 ㅋㅋㅋ 보부아르는 사랑 때문에 자기를 잃고 상대에게 종속되는 걸 비판하는데 그니까.. 사랑은 한쪽의 희생이 아니라 서로가 독립적인 주체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중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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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생각한건 민재는 사랑을 위해 자기가 희생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정작 유진이도 자기 의지로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생각 못 했던 것 같아서… 결국 민재가 깨달아야 했던 것도 자기가 얼마나 사랑하느냐보다 유진이 역시 자기와 동등한 사랑의 주체라는 사실 아니었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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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바래 retweeted
요즘한국드라마왜이렇게유치한가?! 1. 유치한 한국 드라마가 동남아와 유럽에 잘 먹힘 (보라데보라가 베트남에서 1위 하고 진심이닿다와 소용없어거짓말이 유럽에서 히트 치는 판국임) 2. 잡초 같은 작가가 없음 요즘 작가들은 다 화초임 3. 10대 시청자층 늘리려는 시도임 4. 배우들이 그런 걸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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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가 말한 오만은 아닌 것 같아서 생각하다가 여기까지 옴ㅋㅋㅋㅋㅋㅋ
민재가 유진이랑 헤어진 이유를 계속 생각중인데 얘가 진짜 자기가 죽어서 유진이 상처받는 게 무서웠던 건지 아니면 언젠가 유진한테 버림받을 게 무서워서 먼저 도망친 건지 아직도 헷갈림… 민재는 분명 전자라고 말하는데 얘 유기불안 생각하면 후자의 마음도 없었다고 할 수 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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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가 유진이랑 헤어진 이유를 계속 생각중인데 얘가 진짜 자기가 죽어서 유진이 상처받는 게 무서웠던 건지 아니면 언젠가 유진한테 버림받을 게 무서워서 먼저 도망친 건지 아직도 헷갈림… 민재는 분명 전자라고 말하는데 얘 유기불안 생각하면 후자의 마음도 없었다고 할 수 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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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 태양얘기한 민재도 캐붕이 아닌게. 삼키겠다고 타죽어도 안 토하겠다고 했잖아. 근데 그때도 자기가 삼키고 자기가 타죽고 자기가 끝까지 안 놓겠다는 거였음. 유진이랑 헤어질 때도 자기가 유진을 지켜야 하고 자기가 떠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관계를 끝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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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자기가 사랑을 위해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만 생각했지 타죽어도 안 토하겠다는 각오보다 유진이를 믿어주는 게 민재한테는 훨씬 어려웠던거고. 사랑을 위해 혼자 타죽을 각오를 했던 민재가 각성하고 이제는 유진이랑 같이 살아갈 각오를 하는 과정을 이제 보여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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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바래 retweeted
우리는 드라마에서 인물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 그 사람을 이해한다. <연애박사>에서는 거꾸로 인물이 지금 하는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이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상상하게 된다. 유진이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손도 그 행동 하나에 이전의 연애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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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큰일난거같은데 민재유진 생각하다가 순애란 뭔가 깊생하며 지금 제2의성 까지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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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바래 retweeted
박민재는 상처와 사연이란 변수로 유진을 자기 인생 계획에서 지웠다 넣었다 하며, 정작 자기가 안정 평형점에 도달하자 유진의 상처는 안중에도 없이 "널 위해서였다"며 일방적으로 자기 감정을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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