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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DragonPony KoGanghun Birthday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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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moves on, but memories take root.
Some scents keep them alive.
#드래곤포니 Commentary
Chapter 4. New Album
안태규: 무조건 더 좋은 걸 해야 한다 이런 막연한 한마디가 떠올랐고요
권세혁: 이런 시기가 길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를 만들어서 빨리 팬분들과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에게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고강훈: 멤버들 한명 한명의 참여도와 단합력을 더 높여서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태규: 더 좋은 모습과 음악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컸고 그런 마음들이 저희를 더 독하게 마인드 셋을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권세혁: 이번 앨범에 담긴 두 곡이 전부 다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두 곡 다 어떤 순간을 그리워하는 것 같고 그렇지만 지금의 우리의 모습은 어떻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앨범이고
안태규: 곡의 특성과 곡의 메시지를 다 떠나서 그냥 여전히 더 잘 할 수 있고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서 드래곤포니가 이런 것도 할 수 있고 또 이런 모습들이 있구나 앞으로 기대가 된다는 마음을 드리고 싶었고
고강훈: 좀 뻔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만 한다
권세혁: 무대 시작하기 전에 기세라는 말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누가 불안해 보이면 ‘기세야’ 그러고 기세로 밀어 붙이자 그런 얘기를 많이 했고
안태규: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였던 것 같습니다 계속 그것만 생각했던 진짜 너무 잠이 오고 그럴 때도 아직 잘 때 아니다 이건 끝내고 자자 끝내고 퇴근하자 더 엄격하게 굴었던 것 같아요 저 혼자 스스로한테
권세혁: 기존에도 다 같이 작업을 하고 다 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하긴 했지만 저희가 앨범을 작업하는 것에 있어서 이번만큼 각자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작업을 했던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뭔가 새롭게 시작하는 듯한 기분이 많이 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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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규: 배경이 생각이 나는데 ‘Calling back’ 데모를 쓸 때 그게 한 6월이었던 것 같아요 그냥 한강에 혼자 앉아있다가 제트보트를 타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뭔가 시원한 곡을 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는데 그래서 막 멜로디를 흥얼거리다가 ‘이걸 기타로 쳐봐야겠다’ 하고서 가져가서 쳤던 게 ‘Calling back’이 된거 였거든요 그래서 그 장면이 곡으로 이어졌던 것이 기억에 남고 가사도 곡하고 잘 붙어야 들리니까 이 곡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탑 라인 안에서 감정선을 잘 표현해 주는 가사를 계속 고민하면서 근데 또 이걸 ‘나 헤어져서 너무 슬퍼’ ‘네가 너무너무 그리워’라고만 표현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좀 와닿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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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훈: ‘Back when we were young’ 같은 경우에는 합주를 하다 탄생한 곡이 맞고요 되게 단순했어요 시작은 브릿 락 처음 합주하자마자 맞았던 게 ‘Back when we were young’메인 리듬인 코러스에 나오는 이 리듬이 아마 기타 코드로 시작했던 것 같고 그 위에 제가 그 리듬을 치면서 큰 틀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권세혁: 그 두곡을 작업하면서 기분이 다 달랐던 것 같은데 일단 ‘Back when we were young’을 작업할 때는 정말 강훈이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합주하면서 뼈대가 시작되다 보니까 강훈이의 드럼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정말 잘 살아있는 곡이라 생각하고 강훈이의 장점이 가장 잘 살면서 저희의 스타일과 색깔이 들어가 있는 드래곤포니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작업을 했던 것 같고 ‘Calling back’은 태규 형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이 노래의 작업이 시작되었던 것도 태규 형이 썼던 인트로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이 노래는 멜로디가 가지고 있는 특징도 그렇고 지금까지 저희의 노래들 중에서 가장 태규 형다운 느낌의 멜로디와 노래로 작업을 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태규 형이 가장 돋보였으면 하는 마음이었고 중간중간 계속 물어보기도 했던 게 그 사람의 취향과 마음도 되게 중요하잖아요 ‘Calling back’을 작업하면서도 형은 우리 노래 중에 어떤 노래가 젱리 좋냐고 계속 물어보고 그런 생각들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한명 한명의 장점이 어떻게 하면 더 녹아들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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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혁 #드래곤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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