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고 맑은 박 (@happypcs) profile picture

명랑하고픈!!

오래된 궁전
Joined Octo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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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오른 쪽 사진 무조건 확대해서 봐야 함.
ㅡ 이거 맡겨 둔 분이 계셨는데....(없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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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8일 표 있는 거 얼마나 다행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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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고 맑은 박 retweeted
2026.11.5 아트센터인천/라피협3 공연 뭐라 말할까. 4년간의 꿈이 이루어졌다해야할까. 왜 울었을까. 너무 고마워서라 해야 할까.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내 위로였고, 쉼이었기 때문일까. 왜 임윤찬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된 공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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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치느라 제대로 찍은 커튼콜이 없네 카덴차부터 계속 울컥한 마음이 한가득이었다 오늘은 허밍 아니고 노래하더라 그리고 노래까지 슬프던데 허밍듣는데 눈물 맺힘 벅차고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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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고 맑은 박 retweeted
손뼉을 저토록 예쁘게 치는 피아니스트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악장님 오늘 온몸을 불살라 연주하심ㅜ 20261105 아트센터 인천 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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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chan Lim on Th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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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은 참 예쁘다. 자연스럽다는 사실 최고의 칭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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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23년 5월 뉴욕필 라피협 3 후기를 쓴 이후 3년 5개월 후에 다시 라피협 3 후기를 쓰셨네. (팬그룹 회원의 필리 오케스트라 협연 후기) facebook.com/share/p/1EBMcgz… 필라델피아에서 보낸 잊지 못할 사흘 —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필라델피아에서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사흘을 보낸 지금, 제 마음은 충만하고 영혼은 고양되어 있습니다. 초월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같은 공연을 세 번이나 보면 어떤 기분일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사흘 동안 모든 것이 기적처럼 맞아떨어지면서 그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공연장 밖의 필라델피아도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중 하나인 이곳에서,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는 더없이 아름다운 가을날을 사흘이나 누렸습니다. 마리안 앤더슨 홀은 제가 묵은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공연장 안에서는 수석 객원지휘자 마린 알솝이 새뮤얼 바버의 교향곡 1번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1919년 판으로 시작하는 놀라운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최고로 끌어냈습니다. 특히 《불새》는 비범했습니다. 마린과 오케스트라는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음악은 찬란하고 가슴 벅찬 피날레를 향해 솟구쳤습니다. 《불새》를 세 번 들을 때마다 이 작품에 대한 제 애정은 더욱 깊어졌고, 마린과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대한 경탄도 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윤찬입니다. 그는 인터미션이 끝난 뒤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사실 달리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독주자가 인터미션 전에 등장하는 전통적인 공연 순서를 따랐다면, 공연의 마무리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맥빠졌을 테니까요. 임윤찬이 연주하는 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인 클라이번에서 그의 우승을 확정 지은 작품이자,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이 예술가가 이 걸작을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연주로 선보이며 자신의 경력을 비약적으로 도약시킨 바로 그 작품입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협주곡이기도 합니다. 임윤찬은 단순히 라흐마니노프 3번을 연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영혼을 음악에 쏟아붓습니다. 그의 연주는 우리를 아름다움, 열정, 슬픔, 결의, 강인함, 사랑, 희망, 영감으로 가득한 짜릿하고도 말 그대로 숨 막히는 여정으로 이끕니다. 세 번의 연주를 비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번 전혀 다른 방식으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피아노 앞쪽 가까이에 있는 맨 첫 줄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임윤찬과 마린의 다리와 발, 그리고 가끔 임윤찬의 정수리만 볼 수 있었습니다. 소리의 비중은 피아노 80%, 오케스트라 20%였습니다. 피아노 소리를 듣는 경험은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낮게 날면서 아래에 있는 나무와 집 하나하나를 또렷하게 내려다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피아노 소리에 그토록 온전히 둘러싸이는 것은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치 임윤찬이 연주하면서 듣는 소리를 저도 듣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오케스트라 협연을 감상하는 경험을 왜곡했고, 임윤찬이나 마린의 모습도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정반대였습니다. 저는 오케스트라 뒤편의 합창석에 앉았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아래에 타악기 파트가 있었고, 마린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며, 임윤찬의 모습도 온전히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소리의 균형은 맞지 않았습니다. 오케스트라 80%, 임윤찬 20%였습니다. 그의 피아니시모와 여리게 연주하는 부분은 듣기가 어려웠습니다. 마치 3만 피트 상공을 날면서 아래의 건물과 나무들을 구별하기 어려운 것과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정말 좋았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임윤찬이 연주하지 않을 때 오케스트라 쪽으로 얼굴을 돌려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2악장 시작 부분에서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토요일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이야기처럼, 모든 것이 '딱 알맞았습니다.' 저는 건반 쪽 G열에 앉았습니다. 그곳에서 독주자와 오케스트라가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 오래도록 기억될 명연주의 소리에 온전히 감싸였습니다. 이 자리는 2023년 5월 임윤찬이 뉴욕 필하모닉에 데뷔했을 당시 마지막 날 공연에서 제가 앉았던 자리와 비슷했습니다. 그 공연은 제 인생을 진정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당시 제 근처에 앉아 있던 헤일리 김을 통해 처음으로 이 페이스북 그룹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헤일리는 이번 주에도 제 가까이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임윤찬의 손과 얼굴 표정, 몸의 움직임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내내 마린과 오케스트라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대화'와 교감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연주와 앙코르가 끝난 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동안, 환하게 빛나던 그의 미소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언급했듯이, 앙코르는 말 그대로 진정한 '앙코르'였습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의 마지막 악장, 끝부분 6분 남짓을 다시 연주한 것이니까요. 어떤 분들은 이런 선택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 세 번째로 그 앙코르를 들으면서 저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공연이 제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크리스틴 문의 도움으로, 50년 넘게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관람해 온 소중한 친구 캐시 허시-파섹과 제프 파섹을 임윤찬의 공연에 초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캐시와 제프가 저를 만나러 마리안 앤더슨 홀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임윤찬이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할 수 있었던 말은 단 하나였습니다. “일단 기다려 봐.” 물론 공연이 끝났을 때 캐시와 제프도 다른 모든 관객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방금 자신들이 경험한 것에 압도당한 것이지요. 그리고 이것이 다시 앙코르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그제야 저는 마지막 6분 남짓을 다시 연주하는 것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그래, 방금 이 일이 정말로 일어난 거야.' 그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었습니다. 꿈도 아니었고, 우연히 일어난 일도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세요. 오늘날 이 작품을 연주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어쩌면 역사상 최고의 협주곡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연주를 축하하는 데, 그 영광스러운 마지막 6분 남짓을 한 번 더 경험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광경까지요. 수줍고 겸손하며 영혼이 깊은 이 천재의 환한 미소. 마린 알솝이 임윤찬에게 품고 있는 명백한 애정과 존경. 그리고 오랫동안 그를 사랑해 온 팬들과 새롭게 그를 알게 된 팬들이 길고 열렬한 기립박수 속에서 보여준 사랑과 감사의 마음. 물론 '오래된 팬'이라는 표현도 상대적인 의미입니다. 그가 클라이번에서 우승한 지 고작 3년 반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4년 4개월) 팬들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임윤찬을 가까이에서 계속 지켜봐 온 우리들은 놀랍고도 인생을 바꾸는 여정을 함께하는 동행자들입니다. 임윤찬은 자신의 재능을 세상과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임윤찬의 연주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으로 이어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필라델피아에 모인 임윤찬의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사흘 동안 세상 어디에도 이곳보다 더 있고 싶은 곳은 없었다고요. 도시 이름 자체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담겨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음악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를 끊임없이 고양시키고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경험하는 것보다 더 바라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임윤찬을 따라온 우리에게 분명 하나의 정점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경유지였지요. 우리는 경이로운 여정을 이어가는 동안, 스물두 살의 이 예술가가 세상에 지속적으로 선사하는 선물인 그의 연주를 경험하는 놀라운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연주는 음악이 우리와 상처 입은 세상을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저는 그저 임윤찬이 성장해 나가는 만큼 그의 음악을 듣는 관객들도 계속 늘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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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 덕질의 시작은 반클 라피협 3 영상 부터다. 다 올릴 수가 없을 정도의 후기가 넘쳐나는 지금, 인천 공연에 가게 됐으니 속이 덜 쓰리지 ㅋㅋ그렇지 않았으면ㅠㅠ한국은 라피협 3가 1부니 '3악장 마지막 약 5분 재연'은 못 듣겠지ㅠㅠ ✅️스레드에서 읽은 후기 하나 ✅️ 백스테이지를 경찰이 겹겹이 철벽 출입통제? 와우! threads.com/share/BBa6Dn-pyI… 필라델피아에서 30년동안 연주자로 활동한 동생이 이번 임윤찬 공연을 갔다. 아무리 유명한 연주자가 와도 이 연주홀이 이렇게 전석 매진된적이 없었다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실제로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보니 자그마한 마른 체구에서 어떻게 그렇게 깊고 폭팔적인 연주가 나오는지 할말을 잃었다고. 연주끝나고 평소에 연주자카드로 출입할수 있는 백스테이지에 도 경찰이 겹겹이 철벽 출입통제, 이런 아티스트는 30년 동안 처음이었다고. 엄청난 역사적 순간을 오늘 목격했다고 한다. ✅️영상 출처⬇️ instagram.com/stories/kr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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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윤찬 버전으로 들어야하는 곡들이 아직 너무 많으니 그저 자유롭고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연주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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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커튼콜 드가면서 왜케 개구쟁이처럼 돌아보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걍 9:16 하나 올리기 애매해서 보너스입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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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직전 윤찬림 무슨말 했길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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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rch IG Story-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인스스) instagram.com/stories/ph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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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어울리는 색으로 전달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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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동일
카덴차 토카타 앙코르 3악장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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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필리 너므 좋고 ㅠ 계속 그렇게 웃으면서 오래 오래 피아노 쳐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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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흥분해서 사진은 거의 못찍었네요 따흑,,,, 그래도 감동샷 한장🫶🏻 여행 다녀와서 주중에 사진 다시 봐야겠어용 임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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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Yunchan Lim · philadelphia Orchestra #임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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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Yunchan Lim · Philadelphia Orchestra #임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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