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이상한 거 안 넣은 순도 100%의 괴담☠
읽을수록 아주 천천히- 뼛속 깊이 한기가 들어차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여태까지 읽은 괴담 소설 중 가장 괴담스럽고 가장 재밌었던!!! 어떻게 7가지 이야기 전부 다 이렇게 재밌지?
괴담 좋아하면 무조건 읽자
『기만의 살의』, 미키 아키코, 추리/미스터리
호화 저택에서 독살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있던 한 남자가 자백하면서 사건은 종결되고,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42년 후, 가석방된 그는 피해자의 가족에게 자신은 무죄라는 말과 함께 진범을 추측하는 편지를 보낸다. 과연 진범은 누구일까?
📖 한 여성 살인범의 초상
추락의 연속인 누군가의 삶을 본다는 건 생각보다 피곤한 일인 것 같다. 더군다나 그가 실존하는 인물이고, 그 삶이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어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함에도 정답이 없어서 더 그랬다.
반면, 그렇기에 소설과 달리 책에 내포된 모호함과 불확실함이
이해가 가기도 했다. 가공의 사건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의 일이라서.
'린위루'라는 사람보다 개인의 도덕성, 사법 제도, 언론 윤리 등에 대해 생각할 게 많았다. (책과 별개로) 체계적이지 못하고 편견에 가득 찬 수사와 자극적인 제목과 얄팍한 내용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는 기사가
📖 수살귀
집, 바다, 군대, 저수지, 전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나 물건이지만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공포감을 주는 소재들이 등장하는 무서운 이야기 모음zip
뒤로 갈수록 비슷한 공포감에 익숙해지면서 여유가 생기자 한 가지 생각만 들었다.
‼️제발 하지 말라면 하지 좀 말자‼️
📖 슬로 호시스
왜 읽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본 것 같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첩보물+수사물+정치물이 적절히 섞여 있고 장면장면이 영상처럼 쉽게 그려진다. 다만 미드 수사물 고인물인지라 내용이나 전개 방식이 미드나 영드와 흡사해서 뒤 내용이 궁금하다거나 신선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적당히 재미있지만 굳이 찾아서 보진 않는 전형적인 미드 느낌이랄까👀
그리고 긴박한 느낌보단 첩보물임에도 잔잔한 긴장감을 주는 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살짝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다. 미드를 전혀 보지 않은 상태에서 읽었다면 재밌었을까. 왠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