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ㅈ → ㅇㅈ
ㄱㅅㅈ 아마 한국에서 구서대 오기 전에도 다른 병원에서 일해봤을 것임
계약서도 과거에 일해오면서 세부항목이 완성되었을거고
그리고 여태 그 계약서의 틀 밖을 벗어나지 않았을텐데 그 예외가 ㅈㅇㅈ이 된것
외과 3인방이 그랬듯 어딜 가나 자신에게 적대적인 분위기였을텐데 그러지 않고 조용히 믿어주는 사람 + 단순히 호의적인 태도뿐 아니라 수술에서 자신 실력에 맞게 서포트해줄 수 있는 사람은 ㅈㅇㅈ이 처음이었던 게 아닐까(희망사항)
지금까지의 ㅈㅇㅈ은 평소 ㅈㅇㅈ보다는 ㄱㅅㅈ의 등장으로 내심 신나있는 ㅈㅇㅈ으로 보게 됨
병원 내에서 그닥 외향형이거나 사명감 만으로 수술실 찾아다니는 사람도 아닌 ㅈㅇㅈ이 응급실 들락거리고 외과 의국까지 찾아다니는거 보면…
ㅈㅇㅈ 입장에선 본인을 지금까지 고립시켰던 군기나 조직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휘두르면서 자기 소신펼치는 ㄱㅅㅈ을 보면서 쌓여온 응어리가 풀어지기도 했을 것 같고, 그러면서 스스로의 소신대로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계속해서 제공해주고 자기를 바운더리 안에 넣어주는 ㄱㅅㅈ이 기꺼웠을 듯(2화에서도 둘이 라포가 쌓일 틈이 있었나? 싶은데 ㄱㅅㅈ은 냅다 자기 수술방에 ㅈㅇㅈ 콕 찝어서 넣어달라고 하니까)
비록 본인 원래일 +@로 ㄱㅅㅈ 전담마크하다시피 수술방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