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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혼신을 다해 좋아하는 역할은 수가 하고
공은 애정보다 책임감 <- 이거 하나로 모든 걸 받아주고 이끌어주고 책임져주고
불만도 없음 그냥 뭔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 이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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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서방님이라 불리는 패치
색시라 불리는 치트
치트마냥 막 상대가 너무 좋고 욕정이 생겨서 잘해주는 게 아니어도 ‘내 색시니까‘ 모든 걸 바치고 책임져주는 패치
최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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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치트가 원하는 임신출산
-> 자기 아이나 자신과 패치 아이 원하는 게
아니라 그냥
“패치의 아이“ 원하는 거라는 느낌
오로지 “패치 유전자” 있는 아이
자기 유전자는 불필요한 불순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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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진짜
가족을 위해서는 뭐든 할 거 같음… 특히 자기 자식을 위해서… 뭐든지 자기 몸 갈아넣어가면서도 자식들 잘 키우려고 노력할 거 같은 점이 진짜 미치게 좋은 역시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책임지게 하고싶은 남자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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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패치 먹을 때가 왔다
처음으로 자기 아이를 안고 왠지 울먹울먹 해버리는 패치 아기 꼭 안고 아빠가 꼭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워주겠다고 하고 아내한테도 고생했다고 이것저것 막 챙겨주고 해달란것도 다해주는 패치
팔 걷어서 애기 안고있는 패치
카시트에 애기 앉혀서 안전벨트 매주는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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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같은 거나 노트에 적을때도 패치 밑에 있을 땐 정자로 또박또박 잘 쓰다가 패치 좌천 후엔 그냥 날려쓰고 정갈한 글씨 보여줄 사람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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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히려 패치가 자기 증오할수록 행복해함
역시 선배님은 나같은 거 싫어하는 게 당연하지~ 하고
좋아할 상황이 아닌데 자기혐오 너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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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조수때 패치트 사귀는데
패치가 자기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불편해지는 치트
스스로를 괴물, 원죄의 육신 이딴 거로 칭하는… 자기혐오덩어리라서
자기가 연기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패치 보고 당연하게 자기 본 모습 보여주면 싫어할 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싫어함)
나 지금 아들맘 됨..
패치 자낮돼서 당장 떠나겠다 민폐 끼쳤다 염치없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선을 넘었다 이러는거 너무 마음 아프고 막.. 자기 잘못도 아니면서 왜 전부 끌어안는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