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병원에 간 사이 뭘 좀 찾다가 하루 한 줄씩 적은 할머니의 일기장을 보게 됐다. ‘나는 오늘도 혼자 집에서 성서 공부를 하며 지냈다.’는 문장이 가장 많았다. ’집에서 하루를 지내고 죽지 못하고.‘는 넘어져 팔을 다친 후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혼자 해결해 보려던 날의 삐뚤빼뚤 일기.
‘10명 중 9명 여성’ 의상·미술 방송 스태프... 성희롱 경험·최저 임금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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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미술 분야로 묶이는 의상·분장·미술·소품팀은 여성 종사자 비율이 높다. 촬영 전후·안팎에서 장시간 노동이 이어지지만, 상대적으로 저임금에 시달린다. 폭언·성희롱·성추행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폭행까지 발생한다. 그러나 촬영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기는 쉽지 않다.
1번 조카가 반에서 플리마켓처럼 아나바다 했는데 나 준다고 샀댄다 미피 보니까(내가 인형을 선물해줬었음) 내 생각 나서 사왔댄다 진쨔 다컸어 왤케 컸어 웃기지마 너는 나의 영원한 1번 애기야 엉엉
멘탈 터져서 울고 정신차리려고 세수하고 욕실에서 화장품 바르다가 에센스병 깨먹어서 다칠까봐 젖은 휴지로 바닥 쓸어서 유리조각 모으다가 또 울고 치우고 남은 시간 계산하다가 지금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