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는 내 기분 내키는 대로 투표할 만한 ‘여유가 있으면‘ 공화당으로 가고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선거 안하면 아예 망한다‘ 이런 상황까지 가면 민주당 되서 공화당이 싸질러 놓은 쓰레기 다 치우면 다시 ’여유가 생기니까‘ 기분대로 공화당 뽑는 패턴이 40년 넘게 반복되고 있음.
[트리스탄과 이졸데] 바렌보임의 텔덱 녹음 정말 오랜만에 들어 봤는데 과거에 기억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해서 놀랬다. (너무 후진 최근 연주/녹음들만 듣다가 비교되서 그런 듯 (…)) 금관파트가 너무 전면에 나서는 부분들이 여전히 좀 어색하긴 하나 연주의 방향 자체는 훌륭함.
솔티의 [마이스터징어] 첫 번째 녹음 꽤 좋아한다. 가수들 다들 잘하고 비너 필하모니커 연주 훌륭하고 솔티도 과하거나 지나치게 힘주는 부분도 없이 꽤 자연스럽게 흘러감. 단 녹음 음향이 CD 초기라 최상이라 하긴 어렵겠는데 나중에 2000년대에 리마스터링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음질이
참고로 저는 이민자 받지 말자는 주장 하는 거 아니고 그런 주장할 의도도 없음. 한국을 비롯해서 많은 나라의 가까운 미래의 인구 문제에 대한 거의 유일한 해결책일 수도 있음. 단 1. 세속사회 2. 평등사회 3. 신뢰사회 이 정도 원칙이 잘 관철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이민을 받을 경우 생기는
문제를 이미 많은 나라에서 큰 비용을 치르며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임. 예시 1: 동양의 모 나라에서 이민 노동자들 임금 때먹고 외국 신부 데려와서 학대하고 그런 얘가 비일비재하다 - 대규모 이민 받을 준비가 덜 된 나라. 예시 2: 모 종교 믿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 가서도 그 종교
독일 수상 앙겔라 메르켈이 ‘다문화 정책은 실패다‘라고 얘기한 게 벌써 15년 전 일임. 문화가 상당히 다른 나라/사회로부터 이민자를 대량 받아 본 경험이 있는 나라의 총리가 이민 정책은 적극적인 ’독일화‘에 답이 있다 라고 했을 때, 더구나 이 나라의 과거사를 bbc.com/news/world-europe-11…
한국 뿐 아니라 미국/유럽에도 이 원칙들이 완전히 실현된 나라/사회는 존재하지 않음. 그러나 그 간극의 현실을 인정하고 이 원칙들을 ‘이상’으로 설정해서 점진적으로 나가는 나라/사회가 있는 거고, 이 원칙들을 아예 이상으로 간주하지 않는 나라/사회도 있다는 게 엄연한 현실이라…
1. 세속 사회의 가치를 인정하는가? 내가 믿는 종교를 법과 사회체계 밑에 둘 수 있는가? 2. 인간은 모두 동등하다는 걸 믿는가? 내가 남자니까 여성 혹은 아이보다 가치있는 존재라는 주장을 하지 않는가? 3. 신용사회의 규칙을 지킬 수 있는가? 완전한 타인끼리도 규칙을 지킬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 다문화 사회 살아보면 이정도 지킬 수 있는 나라/사회가 몇 안 된다는 거 금방 알게 되고 (나도 알고싶지 않았…) 그 사회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도 곧 알게 됨 (=내가 내는 세금…) 이정도 고민 없는 ‘다문화 좋은데 히히‘ 이런 사람들 헛소리 그만 듣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