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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 산미치광이학과의 총칭 야행성

Joined Apri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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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din.co.kr/m/mproduct.aspx… 시-LIM 시인선 003번으로 첫 시집 『아몰퍼스』 가 출간되었습니다. 지은이 김해솔 해설 『픽스 아몰퍼스 TRPG』 멜트미러 초판 1쇄 발행 2025년 9월 24일 기획실 정진우 정재우 주간 김종숙 책임편집 정소영 편집 김은혜 김혜원 디자인 강희철 마케팅 홍보 고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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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엄마가 재혼했음 새아빠는 첫날 나한테 "아빠라고 안 불러도 돼 아저씨라고 해" 했고 나는 진짜 17년 동안 아저씨라고 불렀음 아저씨는 한 번도 서운한 티를 안 냈음 학부모 상담도 가고 수능 날 도시락도 싸고 대학 자취방 이사도 혼자 다 해줬는데 남들한테는 늘 "애 엄마 남편이에요" 라고 소개했음 결혼 날짜를 잡고 아저씨한테 같이 입장해 달라고 했음 아저씨가 "친아버지한테 먼저 여쭤봐야 되는 거 아니야" 해서 "아저씨랑 들어갈 거야" 했음 그날 밤 아저씨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오래 피웠다고 엄마가 그랬음 결혼식 날 대기실에서 입장 문 앞까지 걸어가는 동안 아저씨는 계속 넥타이만 만졌음 "아저씨 떨려?" "아니" 손이 떨리고 있었음 문 열리기 직전에 아저씨가 나한테 작게 말했음 "오늘도 아저씨라고 불러도 돼" 사회자가 "신부 입장" 을 외치기 직전에 내가 대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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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şeyin üstesinden gelip yeniden ışıltını kazanmak böyle hissettiri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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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 '0.1초' 뇌가 보여주는 주마등 시점 왠지 보는데 슬퍼지네 더 열심히 사랑하고 행복해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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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제일 많이 하는 생각 음쓰 스티커 사야지 쓰봉 사야지 락스 사야지 키친 타올 사야디 쓰레기버려야지 배수구 거름망 청소 하수구 청소 베란다 청소 환기시켜야지 창문 닫아야지 창틀 닦아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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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넷이 매일 배출해내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과 오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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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존나 많이 해도 개빡치고 우울이 찾아오는데, 그렇다고 자존감이 깎이는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음. 근데 집안일은 그 양이 늘어날수록 자존감이 너무 낮아짐.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채식주의자 주인공이 칼질을 하다가 손가락을 썰어버린 뒤 더는 고기 요리 안 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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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너무 많이 해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증이 도지고 있다. 왜 주부들이 우울증에 걸리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달까. 집안일의 개빡치는 부분은, 내가 뭔가를 아주 깨끗하고 반짝반짝하게 해놓아도, 가족들 중 누군가가 그것을 금방 아무렇지 않게 더럽힐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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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혼자 살고 있다면, 아니면 가족 구성원들이 나만큼 집안일을 많이 한다면 이렇게까지 자존감이 낮아지지도, 우울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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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강력한 사람들의 특징. 1. 그냥 한다 2. 계속 한다 3. 실패해도 또 한다 4.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다 5. 하기로 했으면 하기 싫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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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 다시봐도 뭔가 문학적이라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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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워지니가 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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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잠을 잘 주무세요 대부분의 문제는 그렇게 해결됩니다 정말로 저를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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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적인 사랑이 애초에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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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이 둘 중 누굴 이성적으로 사랑하고 이게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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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은 왜 모든 판타지는 장편이라고 말했을까? 남궁이 미도 좋아하는지 수아 좋아하는지 그딴 건 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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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나도 희망이처럼 굳세게 살기로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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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트럭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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