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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Marc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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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국외 혼외자녀 및 그 양육자들이 한국 법원에 인지청구소송(자식임을 인정하라는 소송)을 내면, 그들의 단기비자를 장기비자로 전환해 체류를 보장해 주고, 취업도 절차를 거쳐 허용하기로 정책을 바꾸었습니다. 반쪽 조국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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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유대 신화(?)를 봤는데 대충 내용이 랍비(?맞나?)들이 교리해석을 했는데 주인공이 보기에 이게 너무 아닌거라. 그래서 서로 싸우다가 주인공이: “신이 내 의견을 맞음을 보증하면 내 의견이 맞는것이다!” 라고 해서 진짜 신이 주인공의 의견이 맞다고 기적으로 보증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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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랍비의 논리는 교리는 신이 성경을 주었고, 성경에는 다수 의견이 맞다고 쓰여있으니 교리 해석은 다수의 합의로 이루어 진다고 한 것임. 그러자 신이 (기뻐하며) “내 자식들이 나를 이겼다” 라고 했다는 것임. 정말 특이한 이야기. 유대 종교조직의 권위가 신성을 완전히 대체 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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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서는 이런걸 본적이 없음. 물론 견문이 낮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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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후유미의 십이국기(十二国記)에 관한 상상도 참 특이한데 왕은 하늘이 정한 기린이 선정하는데 선정된 왕은 영생하고 왕이 타락하면 하늘이 왕을 죽임. 뭐가 특이하냐 하면 그 사이의 민란 같은 것은 다 인준되지 않은 의미 없는 일들임. 하늘이 판단하기 전까지는 변동이 없고 민란으로 왕을 죽이면 천벌이 내려져 나라가 더욱 어지러워짐. 극중 등장인물로 일본에서 온 사람이 잘 짜여진 체제라고 말함. 이게 원래는 영생하는 라인하르트가 다스리는 세계를 상상하여 쓴 것이라는데 흥미롭지만 그 특유의 답답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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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가 의지와 노력으로 인한 체중조절이라는 미신을 현상으로 깨면서 이제 사람들이 다른 믿음을 갖게 되나..? 믿음을 바꾸는 사람은 그렇게 많은 비중은 아니고 보통은 생물적으로 그릇된 믿음을 가진 사람이 죽고 그냥 다음 세대가 태어남. 이런 맥락에서 보면 앎은 꽤 공들이지 않으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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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관성을 넘어선다는게 어려운데 그 공들임이라는 개념도 사실은 우연과 환경으로 인한 어떤 결과값일 뿐이지 의지와 노력으로 된 것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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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만이 아니라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노력이나 의지는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 최근 연구들의 공통된 결론입니다. 노력이니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
왜 사람들은 이 실제 존재하는 논문의 이야기를 믿지 않나 모르겠네. 이유야 어떻든 9년 추적 조사를 해보면 5% 감량을 유지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고... 이게 의지의 문제라면, 인류는 원래 그냥 의지가 별로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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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차대전기 일본에서 무슨 신토 비슷한 국가-종교를 만들어 내면서 일본이 (역사로 약속된) 세계의 최정점을 차지 할 것이고 그 아래의 국가들이 일본적 규칙에 따라 복속하면서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하는 헛소리를 했는데 이게 아마 안 없어지고 야스쿠니 뭐시기의 이론적 근거인 걸로.. 그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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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전체주의의 망령이 절단 된 적이 없고 여전히 일본인의 사고와 문화의 핵심에서 꾸준히 존재 한다는 소리. 저런 문화적 오만과 외부에 대한 경멸임을 인지조차 못하는 경멸의 형태는 이런 정신구조의 그냥 반향같은 거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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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역으로 "일본에도 학교가 있어?"라고 재치있게 대응하니까 일본인들이 "응 있어, 한국도?"라고 답하면서 긁힌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그런 화법이 청자 입장에서 어이없거나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걸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걸로 보임.
'너희나라에도 xx있어?' 물어보는 수준이 너무 심해서 레딧에 여러 외국인들이 일본인에게 들은 황당한 말 써놓은것들도 있더라. 근데 이것마저 한국인 탓을 해? 무지한데 뻔뻔하기까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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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독특한 멍청함-을 가장한 경멸의 표현양식이 있어 보임. 이거도 결이 다양해서 재밌는데 너무 당연히 있을법한걸 (일본아닌 니들도 이게있어?? 하는 뉘앙스로) 뭐있어 뭐있어 ㅇㅈㄹ 떠는게 사실은 존재 만으로 우월한 속성을 획득한다는 환각을 파는 인종주의의 변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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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무리 저기까지 굴러떨어질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실제적, 현상적 자긍심이 없게 되면 쉽게 빠져드는 구렁텅이 같아 보임. 아무 한것도 이룬것도 없이 태어났다는 것 만으로 우월하다니 얼마나 편리한 자폐적 우월감이냐 말이죠. 중독성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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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어디 다른 차원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옆 나라인데 4계가 있는지 없는지 왜 조사를 해봐야 안다는 건지? ㅋㅋ
韓国に四季があるか、調べたことなくて知らないけど 最近の日本は秋はもう無いんじゃないか、四季じゃなくて三季なんじゃないか?ってぐらいあっつい日からクソ寒くなるから 韓国はどう?とか聞いてみたいし 日本の非じゃないほど寒いらしい(それは知ってる)から 冬やべーよ!みたいな会話した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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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 그건 그냥 자르면 되는 거잖아... 이래서 멈출 수가 없음. 뭔가 괜찮지 않을까 하면 이런 빌런들이 등장함. ㅋㅋㅋ 나무에 큰 돼지고기, 작은 돼지고기가 열리니?
日本ではアメリカンBBQに使うようなクソデカ塊肉がそう簡単に手に入らないように 「日本式トンカツに都合のいい厚切りの豚肉」が普通に手に入る国は決して多数派じゃないはずなんだ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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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불안한 것은 쇠락하는 국가의 국민의 방어기제가 “저런것” 일 보편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인데 많은 것들의 (특히 정신적 굴절에서) 선행이 일본임을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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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0년대에 이르러 일본발 서브컬처가 세상에 퍼뜨리는 고유한 파장이 분명히 있음. 한없이 무해하고 귀여운 국민, 시스템에 질문하지 않는 자족적인 소시민, 온순하고 체제순응적인 ‘시추 강아지’로 길들이는 묘한 주파수 같은 것. 그리고 이런 비판을 들었을 때 “우리가 시추 같다니! 칭찬이 너무 과해!” 하고 순진하게 기뻐하는 순간 비로소 완벽하게 완성된 거임. 비단 일본만도 아님. 우리 동북아시아는 이런 마음으로 파고를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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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lite가 자긍심 뿜어내는 어떤 롤모델이라고 하면 soul은 마치 거울상 처럼 팬-스타를 연결하는 구조 같음. 둘다 여성이 코어팬층이고 연관되는 것이 걸그룹이면 압도적 퍼포먼스외-한편의 보편성으로 닮고 싶은 대상의 포지션을 만들어 내고 연관되는게 보이그룹이면 강력한 유대감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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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타라는 문법이 통하는거 같음. 아마 실제로 소수의 코어 팬층이 굿즈와 콘서트에서 반복적-장기적으로 돈을 쓰는 것이 보이모델의 유형일 것이고, 광고-미디어등에서의 보편적 폭발력으로 매출을 내는게 걸그룹의 유형이겠죠(추측) 생각나는 짠함을 세일즈 포인트로 파는 (그렇게 흘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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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 있는데 모로가던 보편적 현상을 일으키면 되는거니까.. 하지만 여성팬-워너비라는 강력하고 보편적 유형을 벗어나면 장기적으로는 쉽지 않을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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