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retweeted
요즘 버스를 타다 보면 왜 이렇게 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
오늘도 요양보호사 학원 가는 길,
버스를 타고 있었다.
어느 정류장에서
한 아주머니가 올라왔다.
카드를 찍었는데
단말기에서
"카드가 두 장입니다. 다시 찍어주세요."
라는 안내 음성이 분명히 나왔다.
그런데도 그냥 자리에 가서 앉아버렸다.
그리고 앉자마자 한마디.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
짜증이 잔뜩 섞인 목소리였다.
버스 기사님은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시며 바로 에어컨을 켜드렸다.
잠시 뒤 기사님이
"손님, 카드 찍으셨어요?"
하고 물으니,
그 아주머니는
"찍었는데 안 찍겠어요?"
하며 또 짜증부터 냈다.
기사님이 다시
"아까 카드가 두 장이라고 다시 찍으라고 나왔는데 못 들으셨어요?"
라고 말씀하시자,
아무 말도 없이 일어나 카드를 다시 찍었다.
역시나 또
"카드가 두 장입니다."
라는 안내가 나왔다.
그제야 지갑에서 교통카드를 다시 꺼내 찍었고,
비로소
"승차 처리되었습니다."
라는 안내 음성이 나왔다.
그런데 끝까지@기사님께
"죄송합니다."
한마디는 없었다.
오히려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과 얼굴은 X씹은 표정, 말투뿐이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다.
본인이 잘못했으면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끝날 일을
괜히 기사님께 짜증부터 내고,
잘못이 확인돼도 사과는 하지 않는다.
요즘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이런 무개념 손님들을 자주 본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은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사과는 자존심이 아니라 인성이다.
그 사람의 인성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이런 작은 행동 하나에서 드러난다.
코스피 9,000 돌파 몇 시간 후 원·달러 환율 1,540원 돌파가 동시 벌어지는 기이한 역설이 대한민국 거시경제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 국내 증시가 폭등하면 대외 신인도가 올라가고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 가치가 상승하는 게 경제학의 상식이다.
그러나 지금 여의도 증시 전광판이 사상 최초 9천피라는 전무후무한 고지에 환호하는 순간에, 외환 시장에서는 원화 가치가 종이조각처럼 추락하는 전대미문의 참담한
<매크로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
이 기괴한 모순의 실체는 철저한 반도체 착시와 정권의 인위적인 유동성 펌프질이 만난 합작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 두 종목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채 지수를 억지로 끌어올렸을 뿐 외환 시장은 이미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바닥이 났음을 경고하고 있다.
직장인 단톡방과 주식 커뮤니티에서 삼전과 닉스가 없는 국민은 <죄인>이라는 자조 섞인 밈이 유령처럼 떠도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내 자산이 불어나서 찾아온 축제가 아니라 정권이 지지율 관리를 위해 연출한 화려한 유리성 뒤편에서 대다수 서민의 삶이 잔인하게 찢겨 나가고 있는 <역설의 현장>이다.
이재명 정권의 거시경제 정책을 보고 있으면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다는 정권이 정작 뒤에서는 <자산 양극화>를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찢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바클레이즈 보고서로 촉발된 고환율 사태의 본질은 결국 이 정권의 무모한 돈 풀기와
<억지 주가 부양>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더 심각한 건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자산 증식 수익에 대해 정권이 철저히 눈을 감아주며 부자 감세와 양극화 심화를 고착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1.주식부자는 수십억 벌어도 종합과세 제외, 이게 <이재명식 공정>인가?
정부는 코스피 9,000선을 치적으로 자랑하기 위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등 온갖 관치금융을 동원해 증시를 뻥튀기해 놓았다.
진짜 모순은 세금제도에 있다.
서민들이 땀 흘려 버는 근로소득과 유리지갑에는 단돈 몇 만 원까지 꼼꼼하게 종합과세하며 털어가면서 정부가 인위적으로 만든 불장 속에서 주식으로 수억, 수십억 원의 매매차익을 거둔 슈퍼 개미들에게는 종합과세는 커녕 <양도소득세>조차 제대로 물리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를 폐기한 이후 대주주 기준마저 50억 원으로 느슨하게 유지되면서 대다수 자산가들이 거대한 자본이득을 합법적인 소득세 사각지대에서 챙겨가고 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의 기본 원칙을 정권의 지지율 관리를 위해 팽개친 결과다.
2. 미국보다 더 가파른 돈 풀기, M2 사상 최고치와 확장재정의 폭주?
부자들이 주가 부양으로 불린 돈은 혁신 기업의 투자로 흘러가지 않았다. 올 들어 단 4개월 만에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빠져나와 주택 시장으로 역류한 자금만 3조 7,000억 원에 달하며 그중 65%인 2조 4,000억 원이 서울 강남 3구 부동산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자산가들이 강남 아파트를 사들이며 자산 양극화의 불길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여기에 정권의 전매특허인 지원금 뿌리기식 확장재정의 폭주가 결정타를 날렸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를 사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여당 후보들이 앞다투어 쏟아낸 선심성 현금 살포 공약은 국가 재정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재정 자립도가 한 자릿수에 불과한 지자체들까지 기본소득이나 햇빛소득을 명목으로 연간 수백만 원의 현금을 주겠다고 나서는 매표 행위는 금융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통화(M2) 평잔은 무려 4,153조 9,000억 원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5.7%에 달한다. 글로벌 기축통화국인 미국과 비교하면 이 정권의 돈 풀기가 얼마나 무모한지 여실히 드러난다.
금리 인하 기조 속에 유동성을 확대 중인 미국의 M2 증가율은 최근 4.7% 수준이다. 발권력을 가진 달러 공급국보다 비기축통화국인 대한민국의 원화 공급 속도가 훨씬 가파르다는 현실은 정권이 유동성 폭주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문제는 무분별하게 증발한 화폐의 대가가 고스란히 서민의 밥상머리 고통으로 되돌아왔다는 사실이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자 직장인들의 점심값부터 폭등하는 런치플레이션이 현실화됐다. 이제 만 원 한 장으로는
국밥 한 그릇도 마음 편히 사 먹지 못할 정도로 체감 물가는 통제 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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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SNS에서 주고받는 말싸움을 보고 있으면, 이 사람들이 진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 진영 신도들에게 사이다 발언 쏘아주며 도파민 장사를 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이번 에너지 논쟁이 딱 그렇다. 두 국회의원의 그 당당하고 오만한 텍스트 안에는, 정작 2026년 글로벌 에너지 패권 전쟁의 가장 서늘한 팩트가 완벽하게 탈색되어 있다.
먼저 야당 의원의 원전 만능론부터 짚어보자. 원전이 중동 석유 의존도를 낮춰주는 건 맞다. 그런데 원전 지으면 호르무즈 해협 걱정 덜어낸다는 건 반쪽짜리 착각이다. 그 원전의 심장을 뛰게 하는 핵심 연료인 농축 우라늄을 어디서 사 오는지 알면 그런 태평한 소리가 안 나온다.
전 세계 우라늄 농축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독점하고 있는 건 러시아 국영기업이다. 한국 역시 수입 우라늄의 30퍼센트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 제재법까지 발효하며 공급망을 끊어내고 있는데, 한국은 수억 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러시아 우라늄 수입국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게 무슨 뜻이겠나.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피하겠다고 원전 올인했는데, 정작 그 원료 통제권은 에너지를 무기화하는 푸틴의 모스크바에 고스란히 쥐여준 꼴이다. 인질범을 중동에서 러시아로 바꾼 걸 가지고 안보가 튼튼해졌다고 자랑하는 꼴이니 기가 찰 노릇이다.
그런데 이 맹점을 지적하며 등판한 여당 의원의 반격은 무지를 넘어 국가 산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기만에 가깝다. 우라늄 수입을 비판하며 태양광과 풍력을 순수 국산 에너지니 외워두라고 훈계하는 대목에선 헛웃음조차 아깝다.
바람 불고 햇빛 비추는 자연 현상에 청구서가 날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에너지가 저절로 국산화되는 게 아니다. 그 자연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주는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의 밸류체인이 외국에 완벽히 장악당했다면, 그건 에너지를 수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질이 나쁜 산업 식민지화다.
순수 국산이라 외우라는 그 태양광 산업의 실상은 참혹하다. 전기를 만드는 핵심 부품인 태양광 셀의 국내 시장 점유율 95퍼센트를 중국산이 집어삼켰다. 완제품 모듈도 절반 이상이 중국산이다. 기후 위기 극복하겠다며 정부가 매년 수백억 원씩 뿌려대는 보조금은 고스란히 덤핑 공세를 펴는 중국 기업들의 배를 불리고 있다.
국가가 태양광을 늘릴수록 국내 태양광 기업의 매출은 증발하고 중국 업체들만 축배를 드는 기형적 역설. 풍력 터빈 시장 역시 거대 글로벌 자본과 중국 업체에 밀려 토종 기업 점유율은 10퍼센트대로 수직 낙하했다. 이게 어딜 봐서 순수 국산 에너지인가. 껍데기만 친환경이지 속은 시진핑의 베이징 배만 불려주는 완벽한 산업 종속이다.
미국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수천 퍼센트의 살인적 관세를 때리며 자국 제조업 방어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이 나라 정치인들은 순수 국산이라는 허황된 낭만주의에 취해 무장 해제를 종용하고 있다.
현대 에너지 안보는 네 편 내 편 가르는 이념이나 얄팍한 말장난으로 지켜지는 게 아니다. 원전의 우라늄 수급선을 탈러시아화하고, 재생에너지 국산 기자재를 보호하는 튼튼한 산업 방어벽을 세우는 물리적 공급망의 회복 탄력성만이 유일한 생존의 열쇠다. 여의도의 우물 안 개구리들이 이념 장사에 취해 헛스윙을 날리는 동안, 대한민국의 에너지 주권은 조용히 타국의 손아귀로 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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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兆しが来たら喜んでください
・急にやる気が湧かなくなる
・人間関係が自然と整理される
・体調を崩しやすくなる
・断捨離したくなる衝動
・これまでの生き方に疑問を抱く
・愛用していたものが壊れる
・物事が急にうまくいかなくなる
人生がよくなる前はだいたいしんど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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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歳だからわかる。
たまの「アホ」が人生を救う。「フラっと遠くへ行ってみる」「飲んだことないお酒を飲んでみる」「知らない人の中に飛び込んでみる」「はじめてのことをやってみる」アホはムダじゃない。マジメな選択ばかりじゃ人生つまらない。1回の「アホ」で知らなかった自分が見つけら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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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빈소 장례 괜찮네. 어차피 나 죽었다고 찾아와 줄 인간 없고 나도 이제 누가 죽었다고 찾아갈 필요도 없고 좋네. 그래 갈 때는 깔끔하게 온 적 없는 것 처럼 그렇게 가자. 수의도 삼베 비단 그런 거 다 필요없고 내 몸땡이 태워지기 전에 입을 거 내가 골라놔야겠다 수의 골라라고 보여주는데
무조건 외우고 있어야 할 인생 조언 10가지
1. 다툼은 이겨도 손해다
2. 마음 상했을 땐 말하지 말고, 자면 된다
3. 밥 잘 챙겨 먹고, 남 생각은 덜 해라
4. 가까운 사람일수록, 거리 두는 게 오래간다
5. 돈보다 신용, 신용보다 말투
6.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다
7. 고마운 사람 있으면 지금 연락해라
8. 그래서 그냥 내 방식대로 살아라
9. 지나간 말 붙잡지 말고,
지나간 사람도 붙잡지 마라
10. 결국 남는 건
사람도 돈도 아닌 하루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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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의도는 늘 선(善)한 결과를 가져오는가?
그는 아버지 장례식에서 슬피울었다.
너무 슬피 울어 사람들이 정말 효자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장례식후 그의 얘기를 들을수 있었다
희망퇴직을 하고 재산도 넉넉한 그는
부모님을 불편함없이 모시려고 하루에도
여러번 찾아뵙고 일상생활을 두루 살폈다
처음 한두달은 좋았다.
서로 만족하는 생활이었다.
그러나 나이든 사람은 부모나 자식이나
고집이 세다.
작은 트러블들은 일상 다반사가 되었다.
성질이 불같은 그는 부모님의 답답함에
화를내는 빈도가 많아졌다.
그는 매일매일 자책하고 후회했다.
이런 일상이 이어지다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정확히 한달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지병도 없는 분들이었다.
내가 물었다.
"화낸게 후회되서 그렇게 울었어?"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퇴사후 너무 옆에서 모시니까
부모님이 나에게 너무 의존하게 되시더라.
그리고 당신들 생활력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
사소한일도 나에게 의존하시고
뭐든 안하려 하시고
특별한 병도 없는데 건강이 점점나빠지기 시작하더라. 아차 했지만 이미 늦었어. 그렇게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니
내가 너무 잘못한거같아서 가슴이 무너지더라.
스스로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 드렸어야
했는데.."
전화기 너머 회한이 가득찬 그의말이 끝나자
나는 침묵했다.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
결론을 낼수 없는 일들
그게 사랑하는 사람에대한
태도일것이다.
선한의도와 행동의 결말이 늘 좋은건 아니라는
아이러니에 생각이 복잡해지는 느낌이었다
"대악은 소선에 가깝고 소악은 대선에 가깝다"
-이나모리 가즈오-
나쁜의도를 가진자들이 작은 호의로 상대방을 해꼬지하고
좋은 의도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불편할수 있다는 뜻일게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대악과는 관계없는 나의 작은 선이 상대방을 위태롭게 하는건 아닌지 한번 돌아볼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애들아 운이 안 좋다 싶거나 에너지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싶을 때
진짜 효과 좋은 개운법은 대자연에 나를 그냥 내맡기는 거다.
바다수영이든 등산이든 자연 그자체인 곳에 가야해.
인위적인거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몸이 먼저 자연에 닿아야 해.
자연은 조언 안 해줘. 대신 에너지 정화해주고 다시 살게 해줌.
내 에너지가 정화되면 생각이 바뀌고 해결책을 내 자아가 스스로 찾음(에고=나라고 생각하는 나는 방법을 몰라. 근데 내 진짜 나=참나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다.특히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거 설명하려면 너무 복잡하고 영적인거라; 사이비스러워서 길게 말하진 않을게)
괜히 예부터 조상들이 산 가고 좋은물 찾고 걷고 씻고 이런 게 다 이유가 있는 거다. 마음이 너무 복잡할수록 자연한테 맡겨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