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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화백 <수하樹下>
너무 좋아서, 이런 좋음을, 이런 고독함을 어찌 표현해야할까…, 큰 고목아래 앉아 서로의 쉼을 나누는 착한 사람들의 온기,.
나는, 당신은, 그런 온기를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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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이번주 기사에 실린 <문형배의 생각>인터뷰를 읽었다. 부산대학교에 자리가 없어 오시지 못하시니 많이 아쉽고, 휼륭한 법관이었던 분의 생각을 읽는 기쁨이 크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자세는 겸손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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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아버지 서재에서 꺼내 읽은 가장 인상적인 책은 ‘마당깊은집’이었다. 친구에게 빌려준 책을 잃어버려 다시 사야했고,또다른 연둣빛 새책,.소설의 첫 장은 칸 수 많은 널따란 대갓집을 마당깊은집이라 부른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시절을 상상하며 읽어야 했던 14살 나의 분투기같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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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은 학생도 "윤석열 즉각 체포", 경남의 외침 #체포 omn.kr/2ba5u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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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손자와 딸을 마중나온 나의 아버지.
공항이든 역이든 어느 시간에 도착을 해도 동행해 주신다. 아버지의 사랑임을 나는 안다.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는 한강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고, 이제 당신은 눈이 침침해 책 읽기가 어렵다하시며 어떤 방식으로든 읽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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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의 문장은 굉장히 멋지다.
변하지 않기 때문에 미친다는 글에서 나는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모른다.
또한 ‘비소유의 의지’라는 말은 훌륭하다.
오는 것을 오도록 내버려 두고, 가는 것을 가도록 내버려 두기에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아무 것도 물리치지 않는 마음,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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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유니폼은 대부분 남성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것.저 따위 유니폼은 입은 여성들 뿐 아니라 보는 여성도 불편하다.
민감한 부위 노출 부담 토로한 여 선수들… 처음이 아니다 [김유민의 돋보기] v.daum.net/v/2024041506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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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천 명의 영정 사진을 찍어준 할머니 사진가. 사진을 더 배우고 싶어 76세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까지 했다니... 한연자 사진가의 도전은 끝이 없다!
유튜브에서 이어보기▶
bit.ly/3T69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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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가난을 도둑질하는 장면
박완서의 소설 '도둑 맞은 가난'은 진짜 가난한 주인공과 가난을 경험하러 온 부잣집 청년의 이야기다. 주인공의 부모는 지독하게 가난한 삶을 비관해 자살했고, 주인공은 공장에 다니며 근근히 노동자이자 빈민의 삶을 살아간다. 주인공은 자취비용을 아끼려고 남자와 동거를 하는데, 그 남자는 알고보니 부잣집 도련님이었고, 아버지의 명령으로 가난을 체험하러 왔다.
아래 사진 속 산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평생 부지런히 살았어도 산동네를 벗어나지 못한 가난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죄를 저지르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피땀을 흘리며 살았어도 산동네 단칸방, 셋방, 낡은 집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타워팰리스에 사는 한동훈 같은 인간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불우이웃돕기'라는 이름으로 가난을 도둑질하고 있다.
연탄을 실은 리어카를 끌면서 웃을 수 있는 저 여유는, 이 행사가 끝나면 넓고 깨끗하며, 안전하고 아늑한 타워팰리스의 부유한 저택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경험하는 '가난'은 자신이 얼마나 잘난 인간인가를 새삼 느끼게 하는 좋은 순간이 된다. 한동훈은 이런 가난 경험을 통해 부유하고 엘리트로 살아가는 자신이 더욱 자랑스럽고 대단해 보이겠지만, 거의 평생을 산동네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더 깊은 모멸감과 수치, 참담함을 느끼며 사진 찍히는 도구, 대상으로 전락한 자신에게 자괴감을 갖게 될 것이다.
가난한 사람을 소외시키면서, 가난을 훔쳐 권력을 차지하려는 야비하고 추악한 정치모리배들이 뻔뻔한 낯짝을 내미는 세상이라면, 그 세상은 망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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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현장 찾아가서 왜 서로를 격려합니까..
vop.co.kr/A000016463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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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스탭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는 인성 나쁜 감독에 대해 욕하다가 그래도 영화를 잘 만드니까 된 거라며 다들 한숨을 푹 쉬니까,
막내였던 이해준 감독
“도덕과 윤리를 넘어선 재능이라는 게 세상에 있을 수 있어? 만에 하나 있더라도 우린 그걸 인정해선 안돼”
cine21.com/news/view/?id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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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다."
아끼는 램프에 새겨진 문구다.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 스스로 목표하는 것을 잘해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을 때, 행복할 때, 슬퍼서 눈물이 날 때, 언제나 도움이 되었기에 공유합니다.
"(타인도 당신도) 그럴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